로버트 루케틱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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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루케틱은 2001년 최고의 흥행작이자 골든글로브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금발이 너무해>의 감독이다. 시드니에서 태어나 15세에 ATOM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으며 영화 감독의 길을 걷기 시작한 그는 호주 최고의 대학으로 손꼽히는 빅토리아 예술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했고 선댄스 영화제, 텔루라이드 영화제, 아스펜 영화제 등 수많은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며 할리우드의 주목을 받았다.
데뷔작 <금발이 너무해>에 이어 연출한 <퍼펙트 웨딩>, <내 생애 최고의 데이트>을 흥행시키며 할리우드 최고의 흥행감독으로 떠오른 그는 〈21> 역시 2주간 미국박스오피스 1위에 올려놓으며 자신이 연출한 네 편의 영화가 모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진기록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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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윌슨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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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코미디 <웬델 베이커 스토리>로 감독과 작가로 데뷔를 하였다. 이 영화는 루크 윌슨을 비롯하여 오웬 윌슨, 에바 멘데스, 윌 페럴, 에딘 그리핀, 크리스 크리스토퍼슨 등이 출연하였으며, 그의 형 앤드류 윌슨과 함께 공동 감독하였다. 윌슨은 독립영화인 <바틀 로켓>에서 평론가들로부터 연기의 극찬을 받았으며, 이 영화는 웨스 앤더슨 감독, 그의 형 오웬 윌슨이 공동 각본을 쓴 영화이다. 이 영화에 이어, 루크 윌슨은 여러 작품에서 단역 및 조연들을 거쳐, 마침내 <도그 파크>와 <홈 프라이스>에서 비중 있는 역을 맡게 된다.
윌슨은 오웬 윌슨과 웨스 앤더슨과 다시 의기 투합하여 1998년에 <맥스군 사랑에 빠지다>를 제작하는데, 이 영화는 그 해의 비평가들의 "상위 10위 리스트" 오르기도 하였다. 그리고 앤더슨 감독의 영화로 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로얄 테넌바움>에서는 진 핵크만, 안젤레카 휴스턴, 기네스 팰트로우, 밴 스틸러, 빌 머레이 등과 함께 출연을 하기도 하였다. 2003년, 또 다른 히트 영화인 코미디 <올드 스쿨>에서 빈스 본, 윌 페렐에 공동 주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윌슨은 또한 히트 코미디인 <경찰서를 털어라>과 2000년 선댄스영화제의 심사위원상 후보에 올랐던 <러브 인 텍사스>에 출연했고, 박스 오피스 히트 영화 <미녀 삼총사>와 그의 속편인 <미녀 삼총사: 맥시멈 스피드>, 리즈 위더스푼의 상대역으로 출연한 영화 <금발이 너무해>와 그 속편 <금발이 너무해 2>에 출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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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위더스푼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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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포드 영문학과 출신의 재원인 리즈는 1991년 로버트 멀리간 감독의 <대니의 질투>로 데뷔했다. 알렉산더 페인 감독의 <일렉션>과 로버트 루케틱 감독의 <금발이 너무해>로 골든 글로브에 두번이나 노미네이트 된 바 있는 리즈는 <금발이 너무해 2>에서 제작까지 겸한 바 있다.
<금발이 너무해 1,2>, <스위트 알라바마> 등 그녀가 기존에 보여준 가볍고 경쾌한 느낌의 로맨틱 무비에서 자신만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구축해온 리즈 위더스푼은 놀라울 만큼의 사업적 수완을 발휘하는 영화 제작자이자,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한 커플로 불리우며 라이언 필립과의 식지 않은 애정을 과시하기도.
리즈 위더스푼은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에서 함께 연기한 '라이언 필립'과 99년 결혼하여 할리우드의 어린 스타 커플로 세간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결혼 이후, 리즈는 <금발이 너무해>의 폭발적인 흥행으로 메이저 스타 배우로 우뚝 솟아 오르고, 계속되는 흥행 연타로 현재 승승장구하고 있다. 그녀의 다음 영화는 제임스 맨골드 감독의 <앙코르>인데 이 영화에서 그녀는 준 카터 캐시 역을 맡아 음악계의 전설인 자니 캐시 역의 와퀸 피닉스와 함께 공연했다. 하지만 이 영화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 이후 라이언 필립과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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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데이비스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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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미국 유타 솔트레이크시티 출신의 매튜 데이비스는 유타 대학교에서 연기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대학시절 "윈저의 행복한 아내들", "스쿨 포 스캔들", "오디너리 피플" 등의 작품을 공연했다. 이후 뉴욕으로 진출하여 줄리어드 연기 스쿨의 "유 캔트 테이크 잇 위드 유", "안티곤", "로미오와 줄리엣"과 같은 연극에 선을 보였다.
매튜 데이비스는 <캠퍼스 레전드2>와 조엘 슈마허 감독의 <타이거랜드>, 마이클 베이 감독의 전쟁 액션 영화 <진주만> 등에 출연했다. 무엇보다도 그의 얼굴을 알리는데 큰 몫을 한 영화는 바로 <금발이 너무해>일 것이다. 엘르 우즈(리즈 위더스푼 분)의 하버드 법대에 다니는 남자 친구 워너 역으로 "지나치게 금발(too blonde)"이라는 이유로 이별을 통보하여 엘르 우즈가 하버드 법대에 들어갈 결심을 하게 만드는 장본인이 바로 매튜 데이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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