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베이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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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녀석들1, 2>, <아마겟돈>, <더 록>, <진주만>, <아일랜드> 등 자신의 손을 거쳐간 단 6편의 작품으로 전세계 박스오피스에서 19억 달러를 벌어들인 흥행 보증 수표 마이클 베이는 이미 그의 이름만으로도 관객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감독이자 제작자이다.
마이클 베이는 광고업계에서 먼저 경력을 쌓기 시작했는데 뮤직 비디오와 상업광고를 주로 연출했다. 1995년, 상업광고 감독협회로부터 최연소 감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약관 24세에 미트로프, 티나 터너, 라이오넬 리치, 윌슨 필립스, 도니 오스몬드 등의 뮤직 비디오를 연출했으며 MTV의 여러 상 후보에 지명됐다. 그가 연출한 미국 적십자 광고는 그에게 광고계의 아카데미라 불리는 클리오상을 안겨주었다. 이어 3년간 나이키, 버드와이저, 코카콜라, 리복 그리고 밀러 라이트 등의 광고주의 작품을 연출했다. 다수의 클리오상과 그랑프리 클리오상을 수상했으며 깐느 광고제 경쟁 부문에서 금사자상과 은사자상을 다수 수상했다.
CF계의 스타 감독으로 인정 받은 그는 제리 브룩 하이머와 손을 잡고 <나쁜 녀석들>의 스크린 데뷔를 하게 된다. 감각적인 영상과, 화려한 액션, 그리고 긴장감 있는 연출로 화려한 신고식을 하면서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라는 스타를 탄생 시킨 그는 이 영화로 전세계적으로 1억 6천만 달러의 수입을 벌어들였다. 이후. 연이은 히트작을 내놓으며 마이클 베이는 액션 블록버스터의 제왕이 되었다. 현재 제작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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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 맥그리거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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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스코틀랜드의 퍼스셔 타운에서 태어났다. 영화배우였던 삼촌 데니스 로손을 동경해, 열여섯 살에 집을 떠나 런던에 있는 ‘길드홀 음악&연극학교’에서 연기를 공부했다. 대니 보일 감독의 영화 <트레인스포팅Trainspotting>에서 마약에 중독된 젊은이의 삶을 직설적이고 도발적으로 연기하면서 단번에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다. 그 후 할리우드로 진출해 <엠마> <벨벳 골드마인> <스타워즈 프리퀄 시리즈> <물랑루즈> <아일랜드> <빅 피쉬> <미스 포터 Miss Potter> <천사와 악마>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모터사이클 여행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이완은 현재까지 좋은 연기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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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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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 대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풍부한 표정연기와 절제된 감성연기를 소화해낼 줄 알며, 진정한 연기파 배우로 거듭나고자 늘 노력하는 배우라는 평을 받고있다.
로버트 레드포드 감독의 <호스 위스퍼러>에서 경주 사고로 정신적인 충격을 받은 십대 소녀 그레이스를 연기해 전세계적으로 알려진 스칼렛 요한슨은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로 2003 베니스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세계의 주목을 받는 기대주가 되었다. 이어 2004 골든 글로브 드라마 부문(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뮤지컬 코미디 부문(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여우주연상에 동시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연기력을 겸비한 할리우드의 보배로 인정 받았다.
<아일랜드>와 <인 굿 컴퍼니>, <굿 우먼>, <매치포인트>, <스쿠프>, <천일의 스캔들> 등을 통해 고전과 현대물을 넘나들며 청순함과 섹시함을 두루 보여주며 인기를 끌고 있는 그녀는 짧은 시간에 할리우드 흥행보증수표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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