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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오션스 트웰브 
· 분류 : DVD/블루레이 > 드라마/코미디
· ISBN : 8809427202996
· 출판일 : 2007-12-04
· 분류 : DVD/블루레이 > 드라마/코미디
· ISBN : 8809427202996
· 출판일 : 2007-12-04
저자소개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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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태어난 스티븐 소더버그는 아버지인 피터 소더버그가 루지애나 주립대학의 교육학 교수였던 탓에 비교적 풍족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편집 프리랜서로 사회 경험을 쌓기 시작했다. 당시 그는 두 시간짜리 필름을 한 시간짜리 방송 편집본으로 만드는 일을 했는데 하나의 작품을 다큐멘터리, 뮤지컬, 드라마 등 여러 가지 장르로 만들어보곤 했고, 이런 '장르 실험'은 후에 그가 한 가지 장르에 얽메이지 않고 다양한 스타일의 연출력을 선보일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 학업과 일을 병행하던 스티븐 소더버그는 1986년 전설적인 그룹 'Yes'의 TV용 다큐멘터리 필름 <9012 라이브>를 만들어 그래미상을 수상하였다.
그의 데뷔 영화인 1989년 작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는 잠재되어 있던 스티븐 소더버그의 재능을 전세계가 주목한 영화였다. 진실이 없는 섹스를 비디오 테이프를 통해 치유해가는 네 명의 주인공을 그린 이 영화는 소통하지 못하는 현대인들의 고독과 소외를 담고 있는 이 영화는 1백만 달러의 저예산으로 만들어져 2천5백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또한 당시 거의 무명에 가까웠던 스티븐 소더버그는 이 작품으로 최연소 감독 수상작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칸영화제 그랑프리를 수상하게 된 것이다.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 테이프> 이후 연출한 몇몇 작품이 흥행에서 성공을 거두지 못했지만 스티븐 소더버그는 이런 결과에 크게 개의치 않았다. 흥행에서는 실패했지만, '칸 그랑프리를 수상한 감독'이라는 꼬리표 때문에 그는 제작사의 간섭 없이 자신의 의도대로 영화를 만들 수 있었고 자신의 재능을 여러 각도로 실험해 볼 수 있었다. 이 시기, 그의 실험 정신이 발휘된 영화로는 몽환적이며 괴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카프카>, 공황기를 사는 한 소년의 삶에 대한 의지를 절묘하게 묘사한 <리틀 킹>, 독립영화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스키즈폴리스>와 <그레이의 아나토미>, 그리고 에로틱 스릴러 <심층>등을 꼽을 수 있다. 이러한 작품들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평단은 계속해서 스티븐 소더버그의 빛나는 재능을 간과하지 않았다.
1998년 스티븐 소더버그가 조지 클루니와 제니퍼 로페즈를 내세운 액션영화 <조지 클루니의 표적>을 연출하겠다고 발표했을 때 사람들은 매우 의아해했다. 스티븐 소더버그가 뿌리를 내리고 있었던 곳은 바로 독립영화계였고 그가 만들어 온 작품 역시 독립 영화의 정신이 강한 작품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런 그가 스타 배우를 내세운 액션영화를 만든다는 것은 의외의 선택이 아닐 수 없었다. 그러나 <조지 클루니의 표적>은 화려한 액션과 특수효과에만 치중한 메이저 액션영화와는 다른 면을 보여주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 영화의 묘미는 스티븐 소더버그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었다. 같은 해에 <셰익스피어 인 러브>와 <라이언 일병 구하기>라는 쟁쟁한 작품들과 경합을 벌였음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으로 스티븐 소더버그는 미국평론가협회가 선정하는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한다.
이후 스티븐 소더버그는 <트래픽>, <에린 브로코비치>, <오션스 일레븐>, <솔라리스> 등을 연출하며 전성기를 맞이한다. 진실을 위해 마약 조직과 맞서는 한 여인의 투쟁기를 그려낸 <트래픽>은 사실 제작사와 감독 그리고 배우 선정에서 모두 난항을 겪고 사장될 뻔 했던 작품이었다. 그러나 그는 이 작품을 자신의 연출력이 돋보인 작품으로 변모시켜 제작사인 USA 필름에게 가장 많은 흥행 수익을 안겨주었다. 또한 2000년 작 <에린 브로코비치>는 헐리웃에서 유일하게 2천만 달러의 출연료를 받는 줄리아 로버츠가 기존의 캐릭터에서 벗어나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영화였다. 제작비의 1/3이 줄리아 로버츠의 출연료로 지불될 만큼 저예산으로 제작된 이 작품을 통해 줄리아 로버츠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골든 글로브 시상식과 아카데미 시상식의 여우주연상을 휩쓸었고, 이를 계기로 스티븐 소더버그의 연출력은 더욱 인정을 받게 된다. 오프닝 씬이 인상적인 영화로 손꼽히는 <오션스 일레븐>도 스티븐 소더버그의 스타일이 잘 반영된 작품이다. 트래픽에 이어 이 영화 역시 흥행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면서 스티븐 소더버그는 작품성과 흥행성 면에서 신뢰할만한 감독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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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내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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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나 대중성 뿐만 아니라 연기력까지 갖춘 이 시대 가장 사랑받는 스타. 자신만의 주관을 가지고 다양한 캐릭터와 영화들에서 완벽한 연기를 소화해내는 최고의 배우이자 Plan B 엔터테인먼트 사(社)를 이끄는 성공한 영화 제작자이기도 하다.
단역배우로 연기생활을 시작해 1991년 <델마와 루이스>로 평단과 관객의 주목을 받게 된 후 <가을의 전설>,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세븐> 등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이미지를 선보이며 전세계의 여성 팬들을 사로잡았고, 피플지 선정 '살아있는 가장 섹시한 남자' 1위에 뽑히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뛰어난 외모 때문에 연기력이 저평가되고 있는 시기가 있었으나 <12 몽키즈>를 통해 골든 글로브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면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었다.
<가을의 전설>, <조 블랙의 사랑>과 같은 영화에서는 특유의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 주고, <트루 로맨스>, <칼리포니아>에서는 폭력적이고 야성적인 역할을 맡았으며, <파이트 클럽>에서는 '싸움'에 미친 사이코 타일러로, <스내치>에서는 심한 사투리를 구사하는 집시 한주먹 미키로 출연하는 등, 그의 연기의 스펙트럼은 한없이 넓다.
그는 <오션스 일레븐>, <트로이>, <미스터&미세스 스미스>와 같이 자신의 스타성을 확인할 수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에도 꾸준히 출연하고 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그의 영화 선택은 점점 진중해지고 있다. 2006년 정치적 성향이 뚜렷한 <바벨>을 시작으로 2007년 앤드류 도미닉 감독의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 2008년 코엔 형제 감독의 <번 애프터 리딩>, 데이빗 핀처 감독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통해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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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로버츠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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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미국 조지아주 스미르나에서 태어난 줄리아 로버츠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연기학교를 운영했던 덕분에 어릴적부터 배우를 꿈꾸며 성장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연기를 하기 위해 뉴욕으로 향했고, 영화 <미스틱 피자>에서 웨이트리스 역할을 맡은 후 점차 주목받기 시작했다.
1989년 <철목련>에서 셜리 맥클레인, 샐리 필드 등 함께 출연한 선배 배우들의 그늘에 묻히지 않고 연기를 펼쳤고, 이로 인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바로 이어진 작품 <귀여운 여인>은 하루 아침에 줄리아 로버츠를 신데렐라로 만들었다. 리처드 기어와 공연한 이 영화 한 편으로 그녀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몸값 비싼 배우 중 한 명이 된 것이다.
그러나 후속작 <적과의 동침>, <사랑을 위하여>가 계속해서 흥행에 실패했고, 그나마 <펠리칸 브리프>로 명성에 흠집을 줄여주었다. 이런 줄리아 로버츠의 재기작은 바로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이었다. 이 영화로 로맨틱 코미디 배우로서 자리를 굳힌 그녀는 <노팅 힐>, <런어웨이 브라이드>를 연이어 성공시켜 전성기를 열어 가게 된다.
2000년에 출연한 스티븐 소더버그의 <에린 브로코비치>가 호평을 받았고, 골든 글로브 시상식 및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다. 이후, 고어 버빈스키 감독의 <멕시칸>,조지 클루니 감독의 <컨페션>,2004년에는 신지식 여성 역으로 <모나리자 스마일>에 출연하면서 연기의 폭도 점차 넒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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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가르시아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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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때 일가가 모두 마이애미로 이주, 플로리다 국제 대학에 입학한 후 연기를 공부하고 지방 극단에서 수년간 연극배우로 무대에 선다. 70년대 후반에 로스엔젤레스로 이주한 후 TV 시리즈 <힐 스트리트 부르스>와 미니시리즈 <지상에서 영원으로>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한편 즉흥 연극 극단, 코미디 스토어, 라이브 하우스 등에도 정기적으로 출연하고 있다.
영화는 85년 으로 데뷔. 86년 <800만가지 죽는 법>의 악역으로 주목 받고 <언터쳐블>에서, <블랙레인>, <유혹은 밤 그림자처럼>에서 경찰역으로 호평을 받았다. 로버트 드니로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대부 3>에서 주연으로 기용되어 점차 아메리카 영화에 정면으로 도전하고 있다. <환생>, <리틀 빅 히어로> 등 성공작에 출연.
제41회 카를로비바리 국제 영화제 세계영화공헌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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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데이먼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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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배우, 성우, 각본가, 프로듀서, 자선가이다.
하버드 대학에 입학해 2년간 공부한 경력이 있으며 아메리칸 레퍼토리 극단에서 연기를 배웠다. <미스틱 피자>의 작은 배역으로 영화에 데뷔했다. 이후 <스쿨 타이><라스트 카우보이>등에 출연하다가 1996년 <커리지 언더 파이어>에서 죄책감에 시달리는 걸프전 참전용사 역으로 비평가와 관객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1997년, 친구 벤 에플렉과 함께 시나리오를 쓰고 직접 주연을 맡은 <굿 윌 헌팅>으로 1998년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각본상을 수상하고 남우주연상 후보에도 지명되었다. <굿 윌 헌팅>으로 전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맷 데이먼은 이후 <리플리>로 세번째 골든글로브상 후보에 오른다.
2002년 맷 데이먼은 <본 아이덴티티>의 제이슨 본 역으로 최초로 액션에 도전한다. 전세계박스오피스를 석권한 액션시리즈 <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 그리고 <오션스11>부터 <오션스13>까지 일련의 시리즈로 맷 데이먼은 연기력뿐만 아니라 흥행력에서도 헐리우드 톱스타로 올라서게 된다. 그는 벤 애플렉과 함께 제작사를 설립, 연기와 제작자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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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클루니 (내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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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터키 출신의 조지 클루니는 21세에 연기를 시작했지만 별 볼일없는 TV 프로그램을 전전하면서 10년 넘는 무명 배우 시절을 보냈다. <토마토 대소동 2>같은 B급 영화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그가 인기를 얻기 시작한 것은 TV 시리즈 을 통해서였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소아과 의사 닥터 로스 역을 맡은 조지 클루니는 이후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의 <황혼에서 새벽까지>에도 출연하여 영화에서도 어느 정도의 성공을 거두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조지 클루니는 <어느 멋진 날>, <피스메이커>, <조지 클루니의 표적>
등의 작품에 출연하여 헐리우드 톱스타 대열에 들어섰고, 걸프전을 풍자한 데이빗 O. 러셀의 <쓰리 킹즈>와 미국 독립영화계의 대표적인 감독 코엔 형제의 <오! 형제여 어디에 있는가?>에 출연하면서 저예산 영화와 대규모 블록버스터 사이를 능숙하게 오가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또한 2001년 <록 스타>, 2002년 <파 프롬 헤븐>에 프로듀서로 참여하면서 제작에도 재능을 보인 그는 2002년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컨페션>의 감독을 맡기도 했다. 강인한 남성적 이미지와 부드럽고 낭만적인 모습이 공존하는 배우로 평가받는 조지 클루니는 <웰컴 투 콜린우드>, <참을 수 없는 사랑>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최근에는 자신의 제작사에서 제작한 정치스릴러 <시리아나>에 맷 데이먼과 함께 출연했으며, 현재 2006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굿나잇 앤 굿럭>으로 감독상 후보에, <시리나아>로 남우조연상 후보에 모두 노미네이트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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