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나이트 샤말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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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자랐다. 고향인 필라델피아에서 10살 때부터 영화를 만들기 시작해 16살 때 무려 45편의 단편영화를 찍었다. 17세 때, 부모 다 의사인 가족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의학공부를 포기하고 뉴욕 대학으로 진학하여 영화학전공을 시작했다. 뉴욕대학 4학년 재학 중 미국에 온 인도 교환학생이 모국으로 돌아가 이방인취급을 받는 내용의 <분노의 기도>를 써 1992년 가을 인도에 가서 감독, 제작, 출연까지 맡아 저예산 영화를 촬영했다. 이 영화는 뉴욕예술재단의 ‘퍼스트 룩 시리즈’에 선정되고 1993년 전미영화협회 ‘올해의 데뷔영화’에 선정되었다. 시나리오 작가로도 인정받아 이듬해 <사랑 때문에>를 집필하고 1995년 가을, 콜럼비아 영화사로부터 <스튜어트 리틀>의 시나리오 작업 의뢰를 받았다.
자신의 프로덕션 회사인 블라인딩 엣지 픽쳐스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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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맥어보이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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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코틀랜드의 글래스고 출신으로 스코틀랜드 왕립 예술 아카데미에서 공부했고 16살에 영화 <니어 룸>으로 데뷔했다. 인기리에 방영됐던 TV시리즈 <밴드 오브 브라더스>(톰 행크스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에도 출연했다.
그는 <나이아 연대기>에서 툼누스 역할로 미국에서 유명해지기 전까지 영국과 미국의 TV와 영화를 넘나들며 두각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BBC-1의 정치 스릴러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와 BBC-2의 <얼리 도어스>에서의 연기로 찬사를 받았으며, TV시리즈 <쉐임리스>로 2004년 영국 코미디 어워드 최우수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프랭크 허버츠의 유명한 SF소설 듄 시리즈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 <듄의 후예들>에서 ‘레토 2세’역을 맡아 미국인들에게는 매우 친숙한 배우이기도 하다. 그는 에든버그 영화제 관객상 수상작 <인사이드 아임 댄싱>으로 런던 영화비평가협회 선정 최우수 남자배우상 후보에 올랐고 2003년에는 스티븐 프라이 감독의 <브라이트 영 씽>에 출연했다.
맥어보이의 출세작은 블록버스터급 SF 환타지 <나이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이다. 이 영화에서 '툼누스' 역할로 미국 내에서 영화 배우로 인지도를 높였고 2006년 엠파이어 영화상 최우수 신인상, 런던 영화비평가협회 최우수 남자배우상 후보에 올랐다. 같은 해 BAFTA상 신인스타상과 엘르스타일 어워드 최우수 텔레비전 배우상을 수상했다.
<나니아>의 촬영이 끝난 뒤에는 우간다의 독재자였던 이디 아민을 그린 영화 <스코틀랜드의 마지막 왕>에 출연했고, 영국으로 돌아가서는 HBO가 데이비드 니콜라스의 베스트셀러인 <스타터 포 텐>을 영화화한 작품에 주연급으로 출연했다. 그리고 베니스 영화제 개막작 <어톤먼트>에 출연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2006년 10월 18일 여배우 앤-마리 듀프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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