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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 페미니즘 매거진 세컨드 : 2호 여성의 힘

씨네 페미니즘 매거진 세컨드 : 2호 여성의 힘

세컨드 필름 매거진 편집부 (지은이)
누나온더비치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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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 페미니즘 매거진 세컨드 : 2호 여성의 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씨네 페미니즘 매거진 세컨드 : 2호 여성의 힘 
· 분류 : 국내도서 > 잡지 > 독립/인디잡지
· ISBN : 9772508886004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17-05-13

책 소개

여성 캐릭터를 탐구하는 영화 잡지. 세컨드 필름 매거진 2호 '여성의 힘'은 여성 캐릭터의 빈곤함과 그 배경의 성차별을 지적했던 1호 '납작한 여자'에서 나아가 입체적이고 다양한 색깔의 여성 캐릭터를 구체적으로 발굴하고자 시도했다.

목차

006 에디토리얼
008 기획상영전 여성영화를 말하다 세컨드 기획상영전 ‘여자 사람’

018 리뷰01 빅 픽쳐의 부품이 아닌, 저마다의 강렬한 서사로 <비밀은 없다>
022 리뷰02 한국 청년 여성 잔혹사 <오피스>
026 리뷰03 이타적인 힘의 역설 <죽여주는 여자>
030 리뷰04 관계의 파국을 막는 용기 <우리들>
034 리뷰05 한국 영화에 ‘레즈비언’을 허하라 <아가씨> <연애담>
038 리뷰06 분노해야 할 것에 분노하는 힘 <백엔의 사랑> <노후대책 없다>

042 일러스트 에세이 I’M A “BIG” GIRL NOW <헤어스프레이>

044 기획01 악녀가 아니라 악당이다 영화 속 여성 악당들을 논하다
056 편집진 대담 불편한 서바이벌 가이드 재난영화 속 여성 캐릭터
072 배우론 ‘공블리’라 부르지 마오 배우 공효진

082 기획02 고요한, 그러나 장엄한
세 여자의 ‘자존’ 그린 <스틸 앨리스>, <내일을 위한 시간>, <라우더 댄 밤즈>
094 세컨드 인터뷰01 마음이 통한다면 그 어떤 캐릭터라도
다양성 외화 수입·배급사 ‘그린나래미디어’ 유현택 대표 인터뷰

104 스페셜 제 39회 프랑스 크레테유 국제 여성 영화제에 가다
114 일러스트 에세이 Thank you very good night <백엔의 사랑>

118 기획03 어느 날, 두 개의 선이 나타났다 임신·출산 다룬 자전 다큐 <소꿉놀이>, <두 개의 선>
130 세컨드 인터뷰02 우리 모두 가현이다 <가현이들> 윤가현 감독과의 인터뷰

142 비평 고요히 돌을 깎아 물길을 바꾸다 <자객 섭은낭>
152 세컨드 추천선 작지만 큰 힘 편집진의 추천 단편


저자소개

세컨드 매거진 편집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여성 캐릭터에 주목, 상상력의 빈곤을 지적하고 더 나은 캐릭터를 위한 대안을 이야기하는 영화 잡지입니다. ‘입체적인 캐릭터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화두로 영화를 만드는 이들과, 이들 손에서 탄생한 캐릭터에 관한 글쓰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여성, 혹은 그와 유사한 방식으로 스크린에 등장했다 사라지는 모든 ‘세컨드’ 캐릭터를 ‘퍼스트’로 존중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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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피해자에서 벗어난 힘 있는 여성 캐릭터를 찾다
성범죄의 희생양이거나, 아이를 잃은 엄마이거나, 좀비의 습격 앞에 무력하거나.
‘피해자’가 아닌 여성 캐릭터는 왜 없을까? 그렇다면 여성의 힘이란 무엇일까?
남성 중심의 권위적인 서사 속에서 발굴해 낸 독보적인 여성 캐릭터를 만나다!

최근 피해자로서 손발이 묶인 채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가 잇따르며 그 속에서 어떤 울림을 주는 태도를 발견하기 어렵게 됐다. 각자의 힘은 성별과 인종, 계급 등으로 규정지을 수 없다는 믿음으로 우리는 스크린 속 캐릭터들에 질문했다. 의외로 기존의 영화 속 캐릭터에서 많은 가능성을 찾을 수 있었다. 프레임 속에서, 그리고 프레임 밖으로 외연을 확장해 편견에 갇혀 왔던 존재들이 가진 자기만의 힘을 재조명해보시길.

- 에디토리얼 중에서


여성만이 가진 감정, 여성만이 가진 타인과의 관계. 오히려 이렇게 한정시키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조심해야 하는 태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성 영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바로 더는 여성 영화라는 말이 나오지 않게 되는 것이겠죠. (중략) 우리가 사람으로서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고민하는 수많은 문제들, 관계들, 갈등이 영화 안에서 더 많이 보였으면 합니다. 그 안에서 여성은 절망해도, 슬퍼도, 나약해도 괜찮습니다. 자기 존엄을 위해, 삶을 위해 꿈을 꾸는 여성이라면 활을 쏘기 위해 두 가슴을 자른 아마존 전사가 되지 않아도 괜찮으니까요.
- 《여자 사람》기획상영전 후기 중에서.


그간의 스릴러는 대개 여성을 범죄자와 추적자가 만들어 나가는 서사의 진행을 위한 피해자, 즉 도구로만 소비했다. 그러나 이 영화에서는 여성이 이야기의 중심으로 들어가 각자의 서사를 지닌 채 질주하며 새로운 서사를 만들어 내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여성들이 강렬한 의지 속에서 치열한 싸움을 벌이는 모습을 조명한 서사는 찾아보기 몹시 힘들었다. 특히 ‘한국 상업 영화’에서 이러한 이야기가 다뤄졌다는 것은 아주 이례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비밀은 없다》리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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