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 월시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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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주도하는 인공지능 연구자이자 AI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손꼽힌다.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에 재직 중이며, 이곳에서 마련한 인공지능 연구소 UNSW.ai에서 수석과학자로 근무하고 있다.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훔볼트 연구상, 국제인공지능공동학술대회 특별공로상을 수상했으며 미국컴퓨터학회, 미국과학진흥협회, 미국인공지능학회, 유럽인공지능학회를 비롯한 여러 글로벌 학술단체에서 펠로우로 선출되었다. 또한 구글의 학술논문검색 서비스인 스칼라를 기준으로, AI 분야 3개 영역에서 피인용지수 세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그는 AI 분야의 최고 전문가일 뿐 아니라 대중에게 AI를 쉽게 전달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다양한 미디어를 넘나들며 AI가 인류에게 미치는 복합적인 영향을 쉽고 깊이 있게 강연하고 있다. 또한 AI가 교육, 윤리, 일자리 문제, 각종 규제, 생성형 AI 등 다양한 영역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다각도로 해설하며 AI 문제를 문화적, 윤리적, 철학적 주제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과학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한 다양한 공로를 인정받아 셀레스티노 유레카상을 수상했으며, 누구나 쉽게 AI를 접할 수 있는 저서도 다양하게 집필하고 있다. 그의 책은 한국어를 포함한 13개 언어로 번역, 전 세계에 출간되고 있다. SNS를 통해서도 활발하게 소통하며 인공지능과 AI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는 저자의 엑스(X) 계정은, ‘인공지능 분야 최신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팔로우해야 하는 계정 TOP 10’에 선정되기도 했다.
저자의 다섯 번째 저서인 이 책 《AI의 역사》는, 1837년부터 시작되어 지금도 엄청난 속도로 진행 중인 AI의 발전사와 현주소,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을 담았다. 벌써 AI의 발전사를 논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는 우려가 없지 않다. 하지만 인간의 삶에 이토록 커다란 영향을 미친 기술이 전무후무하다는 점, 그리고 AI를 어떤 방향으로 활용하고 발전시킬 것인가가 향후 인류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측을 감안한다면 현시점에서 AI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것은 매우 시기적절하다 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사건과 인물을 중심으로 AI의 발전사를 한 권에 담아낸 책은 《AI의 역사》가 유일하다는 점에서, 이 책은 과학, 컴퓨터, IT 산업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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