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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The Mystery Fancier (Vol. 8 No. 4) July-August 1986 (Paperback) 
· 분류 : 외국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비평 > 미스터리/탐정
· ISBN : 9781434406453
· 쪽수 : 54쪽
· 출판일 : 2010-09-04
· 분류 : 외국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비평 > 미스터리/탐정
· ISBN : 9781434406453
· 쪽수 : 54쪽
· 출판일 : 201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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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러리 퀸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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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미스터리를 대표하는 거장. 작가 활동 외에도 미스터리 연구가, 장서가, 잡지 발행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엘러리 퀸’은 그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탐정 이름이기도 한데, 셜록 홈스와 명성을 나란히 하는 금세기 최고의 명탐정이다.
엘러리 퀸은 한 사람의 이름이 아니라 만프레드 리(Manfred Bennington Lee, 1905~1971)와 프레더릭 다네이(Frederic Dannay, 1905~1982), 이 두 사촌 형제의 필명이다. 둘은 뉴욕 브루클린 출신으로 각각 광고 회사와 영화사에서 일하던 중, 당시 최고 인기였던 밴 다인(S. S. Van Dine)의 성공에 자극받아 미스터리 소설에 도전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들의 계획을 현실로 만든 것은 《맥클루어스》 잡지의 소설 공모였다. 탐정의 이름만 기억될 뿐, 작가의 이름은 쉽게 잊힌다고 생각해, ‘엘러리 퀸’이라는 공동 필명을 탐정의 이름으로 삼았다. 그들이 응모한 작품은 1등으로 당선됐으나, 공교롭게도 잡지사가 파산하고 상속인이 바뀌어 수상이 무산된다. 하지만 스토크스 출판사에 의해 작품은 빛을 보게 됐는데, 바로 엘러리 퀸의 역사적인 첫 작품 《로마 모자 미스터리》(1929)였다.
이후 엘러리 퀸은 논리와 기교를 중시하는 초기작부터 인간의 본성을 꿰뚫는 후기작까지, 미스터리 장르의 발전을 이끌며 역사에 길이 남을 걸작들을 생산해냈다. 대표작은 셀 수 없을 정도이나, 그가 바너비 로스 명의로 발표한 《Y의 비극》(1932)은 ‘세계 3대 미스터리’로 불릴 만큼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중편 <신의 등불>(1935)은 ‘세계 최고의 중편’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이외 《그리스 관 미스터리》(1932), 《이집트 십자가 미스터리》(1932), 《X의 비극》(1932), 《재앙의 거리》(1942), 《열흘간의 불가사의》(1948) 등은 미스터리 장르에서 언제나 거론되는 걸작들이다. ‘독자에의 도전’을 비롯해 그가 작품에서 보여준 형식과 아이디어는 거의 모든 후대 작가들에게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일본의 본격, 신본격 미스터리의 기반이 됐다.
작품 외에도 엘러리 퀸은 미스터리 장르의 전 영역에 걸쳐 두각을 나타냈다. 비평서, 범죄 논픽션, 영화 시나리오, 라디오 드라마 등에서도 활동했으며, 미국미스터리작가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또 현재에도 발간 중인 《EQMM(엘러리 퀸 미스터리 매거진)》(1941년 시작됨)을 발간해 앤솔러지 등을 출간하며 수많은 후배 작가를 발굴하기도 했다. 미국미스터리작가협회는 이러한 엘러리 퀸의 공을 기려 1969년 ‘《로마 모자 미스터리》 발간 40주년 기념 부문’을 제정하기도 했으며 1983년부터는 미스터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공동 작업에 ‘엘러리 퀸 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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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스필레인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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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뉴욕 브루클린 출생. 본명은 프랭크 모리슨 스필레인(Frank Morison Spillane)이다. 캔저스 주립 교대를 다니는 동안 만화책 스토리 작가로 잠시 활동했다. 제2차 세계 대전 때 공군으로 참전했으며 전후 생계를 위해 소설 『내가 심판한다』를 터프가이 형사 마이크 해머의 시리즈 중 첫 번째 작품으로 집필하여 출간한다. 처음 출간된 하드커버판은 잘 팔리지 않았지만, 이후 출간된 페이퍼백이 단숨에 1000만 부가 판매되며 일약 스타 작가로 발돋움한다. 1947년부터 1952년까지 5년 동안 일곱 편의 마이크 해머 시리즈를 출간하였다. 미키 스필레인은 이 작품들 속에서 사립탐정 마이크 해머를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사회악을 쳐부수는 영웅 노릇을 하게 하였다.
이후 10년 동안 장편 소설을 집필하지 않고 각종 잡지에 단편을 기고하는 등의 활동만 하다가 1962년 『걸헌터』를 시작으로 마이크 해머 시리즈를 부활시킨다. 이 작품은 미키 스필레인 본인이 직접 마이크 해머 역을 맡아 영화화되기도 하였으며, 평론가들의 찬사를 이끌어 냈다. 이후 콜롬보 시리즈 등의 영화와 TV쇼, CF 등에서 마이크 해머로 출현하기도 했으며 1995년 에드거 상 시상식에서 그랜드 마스터의 칭호를 받았다. 2006년 췌장암으로 투병하다 자택에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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