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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動物農場: 付「G·オ-ウェルをめぐって」開高健 (ちくま文庫 お 67-1) (文庫) 
· 분류 : 외국도서 > 일본 도서 > 문학 > 소설 > 외국소설
· ISBN : 9784480431035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13-09-10
· 분류 : 외국도서 > 일본 도서 > 문학 > 소설 > 외국소설
· ISBN : 9784480431035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13-09-10
저자소개
조지 오웰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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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작가·저널리스트.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Eric Arthur Blair). 1903년 6월 25일, 인도 아편국 관리였던 아버지의 근무지인 인도 북동부 모티하리에서 태어났다. 첫돌을 맞기 전 영국으로 돌아와 “하급 상류 중산층”으로 명문 기숙학교인 세인트 시프리언스와 이튼을 졸업한 뒤 명문 대학에 진학하는 대신 식민지 버마로 건너가 영국의 경찰간부로 일한다. “고약한 양심의 가책” 때문에 경찰직을 사직한 뒤, 자발적으로 파리와 런던에서 부랑자 생활을 하고 그 체험을 바탕으로 『파리와 런던의 밑바닥 생활』(1933)을 발표한다. 1936년은 오웰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닌 해이다. 그해 잉글랜드 북부 탄광촌을 취재하여 탄광 노동자의 생활과 삶의 조건 등을 담은 『위건 부두로 가는 길』(1937)을 쓰고, 이 책의 원고를 출판사에 넘겨주자마자 “파시즘에 맞서” 싸우기 위해 스페인내전에 참전하여 『카탈로니아 찬가』(1938)를 펴내면서 자신의 예술적·정치적 입장을 정리해나간다. 그러한 전환점 이후 폐렴 요양차 모로코에 가서 『숨 쉬러 나가다』(1939)를 쓴다. 2차세계대전 중에는 BBC 라디오 프로듀서로 일했고 이후 <트리뷴>의 문예 편집장, <옵저버>의 전쟁 특파원 노릇도 한다. 1945년에는 전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킨 정치 우화 『동물농장』을 출간한다. 또 다른 대표작 『1984』(1949) 집필 중 폐결핵 판정을 받은 그는 1950년 1월 21일, 마흔여섯 나이로 숨을 거둔다.
『위건 부두로 가는 길』은 오웰이 작가로서 어느 정도 인정을 받은 뒤 한 진보단체로부터 잉글랜드 북부 노동자들의 실상을 취재하여 글을 써달라는 제의를 받고, 두 달 동안 랭커셔와 요크셔 일대 탄광 지대에서 광부의 집이나 노동자들이 묵는 싸구려 하숙집에 머물며 면밀한 조사활동을 벌인 결과물이다. “실업을 다룬 세미다큐멘터리의 위대한 고전”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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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 12월 13일 오사카 시 덴노지(天王寺) 구 히가시히라노(東平野)에서 태어났다. 1953년 오사카 시립 대학 법문학부 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에 동인지 활동을 하며 만난 오타니 하쓰코와 결혼했다. 1957년 만 27세의 나이로 <패닉>을 ≪신일본문학≫에 발표해 일약 신인 작가로 주목을 받게 된다. 1957년 하반기(38회) 아쿠타가와상을 거머쥔 <벌거숭이 임금님>은 마지막까지 오에 겐자부로와 접전을 벌인 작품으로 유명하다.
1964년 11월부터 1965년 2월까지는 아사히(朝日) 신문사 임시 해외 특파원으로 종군 기자가 되어 전장을 취재했는데, 마이니치(每日) 출판 문화상을 수상한 ≪찬란한 어둠(1968)≫, ≪여름의 어둠(1972)≫, ≪꽃이 끝나는 어둠(1990)≫(미완)으로 이어지는 소위 어둠의 3부작은 이 전쟁에서의 처절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1968년 6월에는 문예 춘추의 임시 특파원으로 파리 혁명을 시찰했으며 1969년 6월에서 10월까지 아사히 신문사 임시 해외 특파원으로 나이지리아 내전과 중동 전쟁을 시찰하고 돌아온 뒤에 1965년 3월 ≪베트남 전기(戰記)≫를 간행했는데, <좀 더 멀리!>, <좀 더 넓게!>, <미국 남북 종단기>로 이어지는 국제적 시야에 선 탁월한 르포르타주 문학이 인정받아 1981년 29회 기쿠치 간(菊地寬)상을 수상했다.
낚시광으로 알려져 있는 가이코는 일본은 물론, 브라질의 아마존강, 알래스카의 베링해, 몽골 등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낚시를 즐겼는데, 브라질 낚시 기행문인 ≪오파!(Opa!)≫(1978)를 비롯해 낚시를 주제로 한 수많은 작품을 남겼다. 1979년에는 단편 <옥, 부서지다>로 가와바타 야스나리(川端康成)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1987년에는 ≪여름 이야기≫로 일본 문학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미식가로도 명성을 떨쳐 음식과 술에 관한 에세이 역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나, 1989년 12월 9일 향년 58세의 젊은 나이에 식도 종양과 폐렴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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