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 나오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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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에 태어나 시인이자 동화 작가, 번역가로 활동합니다. 《철학 하는 사자》로 일본아동문학자협회신인상, 《친구는 바다 냄새야》로 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 《친구는 초록 냄새야》로 예술선장문부대상신인상을 수상하고 와나미문예상을 수상했습니다. 2004년에는 작가가 그동안 쌓아 온 작품 세계를 인정받아 이와야사자나미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작은 배추》, 《나는야 바꾸기 대장》을 비롯한 여러 어린이책에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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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 요코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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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그림책 작가이자 수필가. 1938년 중국의 베이징에서 7남매 중 장녀로 태어나 유년 시절을 그곳에서 보냈다. 어린 시절 어머니와의 불화, 병으로 일찍 죽은 오빠에 관한 추억은 작가의 삶과 창작에 평생에 걸쳐 큰 영향을 끼쳤다.
일본 무사시노 미술대학 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백화점의 홍보부에서 디자이너로 일했다. 1967년 유럽으로 건너가 독일 베를린 조형대학에서 석판화를 공부했다. 1971년 『염소의 이사』를 펴내며 그림책 작가로 데뷔했다. 일본 그림책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100만 번 산 고양이』를 비롯해 『아저씨 우산』, 『아빠가 좋아』, 『하지만 하지만 할머니』 등 수많은 그림책과 창작집, 에세이집을 발표했다. 그림책으로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고단샤 출판문화상, 일본 그림책상 번역상, 쇼가쿠간 아동출판문화상 등을 수상했고, 어렸을 적 병으로 죽은 오빠를 다룬 단편집 『내가 여동생이었을 때』로 제1회 니이미 난키치 아동문학상, 만년에 발표한 에세이집 『어쩌면 좋아』로 고바야시 히데오상을 수상했다. 2003년에는 일본 정부가 학문 및 예술 분야에 공을 세운 이에게 수여하는 시주호쇼(紫綬褒章)를 받았으며, 2008년 오랫동안 그림책 작가로 활동한 공로로 이와야사자나미 문예상을 받았다. 2004년 유방암에 걸렸으나 삶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자각하고도 『사는 게 뭐라고』, 『죽는 게 뭐라고』, 『나의 엄마 시즈코상』, 『열심히 하지 않습니다』 등 말년까지 에세이집을 왕성하게 발표했다. 2010년 11월 5일 도쿄의 한 병원에서 7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http://www.office-jiroch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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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세 겐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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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개성이 풍부한 그림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마의 만물상〉 시리즈가 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 추천작으로 선정되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나는야 바꾸기 대장》《탐험 대장 코끼리》《편지가 왔어요 답장도 왔어요》《곰돌이 쿠》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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