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 그리스 신화

1. 제우스의 탄생
2. 신들의 왕이 된 제우스
3. 프로메테우스의 벌
4. 판도라의 상자
5. 거품 속에서 태어난 아프로디테
6. 헤파이스토스의 분노
7. 월계수로 변해 버린 요정
8. 자기 자신을 너무도 사랑한 나르키소스
9. 페르세포네가 납치됐다!
10.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11. 황금양의 털가죽
12.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
13. 오디세우스의 속임수
14. 키클롭스와 싸우는 오디세우스
15. 페르세우스와 안드로메다와 괴물
16. 헤라클레스의 고난
17. 공포의 괴물 미노타우로스
18. 이카로스의 탈출
19. 스핑크스의 수수께끼
20. 평화를 원하는 사비나의 여인들

밤이 되자, 제우스는 땅 위에서 빛나는 불꽃을 보았네.
제우스는 불같이 화를 냈다네.
"불을 가지게 되면 인간은, 자기들이 신이 된 것으로 생각할 것이다."
제우스는 헤파이스토스를 불러 명령을 내렸네.
프로메테우스를 당장 잡아다 카우카소스 산꼭대기에 묶어 놓으라고.
그런 다음 제우스는 독수리를 보내 프로메테우스의 간을 뜯어먹도록 했지.
날마다 프로메테우스의 간은 다시 자라나고, 날마다 그 벌은 다시 되풀이되었다네.
(본문 '프로메테우스의 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