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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뇌과학 > 뇌과학 일반
· ISBN : 9788901054766
· 쪽수 : 176쪽
책 소개
목차
구멍 뚫린 두개골의 비밀
1. 뇌 - 수수께끼의 호두
첫 번째 수수께끼_ 쇠파이프가 뇌를 관통해도 멀쩡한 사람
두 번째 수수께끼_ 덧셈도 못하게 된 박사님
세 번째 수수께끼_ 코가 커졌어요!
네 번째 수수께끼_ 가끔 정신이 나가요!
다섯 번째 수수께끼_ 징검다리 건너기는 너무 어려워!
여섯 번째 수수께끼_ 울지 마라 아가야!
일곱 번째 수수께끼_ 화장실에 가기가 무서운 아주머니
여덟 번째 수수께끼_ 자꾸 얼굴을 다치는 남자
아홉 번째 수수께끼_ 눈을 뜰 수가 없어요!
열 번째 수수께끼_ 눈으로만 말할 수 있어요!
2. 뇌를 향해 좀 더 가까이
기억 긜고 해마
연합영역, 감각과 운동의 만남
통증 없이 사는 법
행복 만들기
뇌를 얼려라
뇌이식 그리고 복제인간
기초의학과 뇌과학
3. 뇌는 어떤 모습일까?
뇌에도 번지가 있다
뇌의 구조
물속에 떠 있는 뇌
초고속 통신망 - 신경세포 이야기
인체의 마지막 수수께끼, 뇌
용어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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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책속에서
퇴원할 때 즈음 이상한 증상이 발견되었다. 평소에 수학을 잘해서 고등학교 1학년인 아들에게 직접 수학을 가르치기도 했던 그가 간단한 덧셈도 못하게 된 것이다. 이상한 점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신체의 좌우를 구분하지 못하여, 의사가 왼팔을 들어보라고 하면 어떤 때는 오른판을 들고 또 어떤 때는 왼팔을 드는 것이었다.
K씨가 보인 이상한 증상들은 두정엽의 각이랑이라는 부위에 이상이 생길 때 나타나는 '게르스트만 증후군'이라는 것이다. 대표적인 증상은, 첫째 좌우를 구분하지 못하고, 둘째 계산을 할 수 없으며, 셋째 자신의 손가락도 인식하지 못해 글씨를 못 쓴다는 것이다. - 본문 30~31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