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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물리학

시간의 물리학

(SF가 상상하고 과학이 증명한 시간여행의 모든 것)

존 그리빈 (지은이), 김상훈 (옮긴이)
  |  
휴머니스트
2024-04-01
  |  
16,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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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물리학

책 정보

· 제목 : 시간의 물리학 (SF가 상상하고 과학이 증명한 시간여행의 모든 것)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70871194
· 쪽수 : 216쪽

책 소개

허버트 조지 웰스, 아서 C. 클라크, 아이작 아시모프 등 자신이 사랑해온 SF 작가들의 소설 속 시간여행의 가능성을 차근차근 살펴본다. 그는 시간여행이라는 아이디어에 담긴 과학적 실체를 낱낱이 탐색하고 이를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칼 세이건, 미치오 카쿠 등이 탐구해온 상대성이론, 블랙홀, 멀티버스 등에 대한 연구와 비교한다.

목차

저자의 말 아홉 뮤즈에 관한 고찰
서론 시간여행은 ‘그저 SF에서나 가능한’ 공상이 아니다
1단계 시간과 공간은 유연한 시공간을 구성한다
2단계 시간의 화살은 가리키기는 해도 움직이지는 않는다
3단계 빛보다 빨라지면 시간을 거슬러 오른다
4단계 빛은 빛보다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5단계 회전하는 원통과 전역 인과율 위반 가능성
6단계 초보자를 위한 시간 터널 효과
7단계 앞으로 존재할 모든 것은 실제로 존재한다
8단계 시간을 옆으로 이동하기
9단계 고찰 패러독스를 회피하는 방법
에필로그 뒤돌아보지 말라
감사의 말
옮긴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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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저자소개

존 그리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과학작가이자 천체물리학자. 방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평생토록 과학과 과학자에 대한 생생한 글쓰기 방법을 연구했고, 어려운 개념을 쉽게 풀어 설명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지금까지 양자물리학, 진화와 유전,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우주의 기원은 물론 유명 과학자들의 전기, SF 소설 등 100여 권의 책을 저술한 ‘대중과학계에서 가장 뛰어나고 왕성한 다작가’로 평가받는다. 지금은 고전이 된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찾아서》(1984)는 물리학 대중화의 첫 물결을 연 작품으로, BBC에 의해 수학에 대한 관심을 되살리는 방법의 성공적인 사례로 상찬받았다. 서식스대학교에서 물리학과 천문학을 공부하고, 1971년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천체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프레드 호일의 이론천문학연구소에서 일하다가 전업 과학작가가 되어 《네이처》 《뉴사이언티스트》 등에서 일했고, 《타임스》 《가디언》 《인디펜던트》 등의 과학면에 많은 글을 발표했다. 현재 서식스대학교 천문학과 객원연구원으로 있다. 영국과학작가협회가 수여하는 평생공로상(2009)을 비롯해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 《과학자들》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찾아서》 《에르빈 슈뢰딩거와 양자 혁명》 《빙하기》 《멀티버스를 찾아서》 《태초에》 《138억 년》 《우주에서 홀로》 《양자 미스터리》 《스티븐 호킹의 삶과 과학》 《아인슈타인의 삶과 과학》 《다윈의 삶과 과학》 《리처드 파인만의 삶과 과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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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옮긴이)    정보 더보기
SF 및 환상문학 평론가이자 번역가. 필명은 강수백이다. ‘그리폰북스’, ‘경계소설 선집’, ‘SF총서’, ‘필립 K. 딕 걸작선’, ‘미래의 문학’, ‘조지R . R. 마틴 걸작선’을 기획하고 번역했다. 주요 번역 작품으로는 테드 창의 《당신 인생의 이야기》, 《숨》, 그렉 이건의 《내가 행복한 이유》, 《쿼런틴》, 《대여금고》, 필립 K. 딕의 《화성의 타임슬립》, 《파머 엘드리치의 세 개의 성흔》, 《유빅》, 《필립 K. 딕의 말》, 로저 젤라즈니의 《신들의 사회》,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로버트 A. 하인라인의 《스타십 트루퍼스》, 조 홀드먼의 《영원한 전쟁》, 《헤밍웨이 위조사건》, 로버트 홀드스톡의 《미사고의 숲》, 크리스토퍼 프리스트의 《매혹》, 이언 뱅크스의 《말벌 공장》, 새뮤얼 딜레이니의 《바벨-17》, 콜린 윌슨의 《정신기생체》, 카를로스 카스타네다의 ‘돈 후앙의 가르침’ 3부작, 존 셜리의 《인간이라는 기계에 관하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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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시간팽창 효과는 수많은 SF의 기반이 되었고, 미래를 향한 일방통행식 시간여행의 수단으로 주목을 받았다. …… 그러나 시간팽창 효과는 ‘그저 SF’가 아니다. 스위스 제네바의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에 있는 가속기나 캘리포니아의 길이 3킬로미터에 달하는 스탠포드 선형가속기(SLAC) 같은 대형 입자가속기가 수명이 짧은 소립자들을 대상으로 수행한 연구에서 시간여행과 가장 밀접하게 관련된 실험 결과들이 나왔다. …… 어떤 의미에서는 미래로 짧은 시간여행을 했다고나 할까. 정지 프레임에서의 수명이 1000만 분의 1초인 입자의 경우, 광속의 13분의 12에 달하는 속도로 움직인다면 붕괴하기 전까지 30미터에 조금 못 미치는 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 그러나 시간팽창 효과 때문에 그 입자는 그보다 2.6배 더 긴 거리, 그러니까 70미터를 조금 넘는 거리를 이동한다. ─〈1단계: 시간과 공간은 유연한 시공간을 구성한다〉


운동은 공간을 수축시키고 시간을 팽창하게 한다. 4차원 시공간에서 중요한 것은 이 둘의 조합인데, 이는 연장(extension)이라고 불린다. 어떤 물체의 연장은 그것이 어떤 식으로 움직이든 불변한다. 시간과 공간은 개별적으로 왜곡되더라도 말이다. 손에 쥔 막대기를 벽 앞에서 이리저리 움직일 경우, 벽에 비치는 막대기 그림자의 모양이 변해도 막대기의 실제 길이는 변하지 않는 것과 비슷한 이치다. 같은 맥락에서, 시간팽창과 길이수축은 시공간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는 연장이 시간과 공간에 떨어뜨리는 그림자라고 할 수 있다. (민코프스키의 말을 떠올려보라!) ─〈1단계: 시간과 공간은 유연한 시공간을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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