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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동물과 식물 > 동물도감
· ISBN : 9788901068442
· 쪽수 : 336쪽
책 소개
목차
지구별에 넘치는 생명 개척되지 않은 신천지, 생물생활권|생명체의 보고 열대우림|큰 동물과 작은 동물들
신화와 전설 속의 동물들 머리 여럿 달린 인간|거인, 난쟁이, 괴물|늑대인간과 흡혈귀|일각수와 사이렌|용과 상상의 동물들
심해의 거대한 바다괴물 해저의 생명체 이야기|먼 바다의 모험담|이스터 섬의 그림기호|바다괴물의 동물원―대형 문어, 대형 상어, 대형 오징어, 대형 뱀, 대형 포유동물
호수에 웅크린 괴물 종 분화의 메커니즘|네스 호의 비밀|호수의 괴물들
공룡은 어디로 갔을까? 우주에서 날아온 죽음의 사자|이슈타르 문의 용|아프리카에 공룡이?|익룡의 증거인가?|공룡 수색작전
인류의 사촌들 나타나다 유전적으로 가까운 친척들|인간과 흡사한 이상한 형체들|늑대소년|예티와 빅풋 그리고 다른 괴물들|미네소타의 냉동인간|괴물 원숭이들와 올리버
대형동물의 놀이터 아프리카 대형동물을 낳은 진화|아프리카의 난쟁이 종들|발견되지 않은 사자, 마로지|아프리카에서 사라진 곰
멸종의 파도가 휩쓴 대륙 아메리카 인간, 너무 많은 동물을 죽이다/ 천둥새의 전설/ 아스텍 황제의 고양이/ 큰 나무늘보와 큰 뱀
희귀동물의 은신처 아시아 생존의 섬/ 시베리아 추위를 견디며/ 여전히 살아 있는 희귀동물/ 독벌레, 코개구리, 큰 도마뱀
신비동물의 보금자리 오스트레일리아 전설의 포유동물|그리고 인간이 나타났다|주머니늑대와 육식 도마뱀|뉴기니에 남은 생명의 흔적
새들의 천국 뉴질랜드 그 옛날 에덴동산이 있었다|동물을 밟아 죽이는 새, 모아|낙원의 파괴
옛날 옛적 신비의 땅 마다가스카르 나침반도 없이 바다를 건너다|여우원숭이 세상|균류의 흔적|그래도 희망은 있다
모든 조사가 끝난 대륙? 유럽 파괴된 조화|신비동물의 마지막 안식처|미지의 방랑자들
책속에서
바실리스크 도마뱀보다 덜 유명한 카토블레파스는 에티오피아에 살았다고 한다. 생긴 건 물소를 닮았지만 털 대신 딱딱한 등딱지가 붙어 있다. 카토블레파스는 '아래를 내려다보는 동물'이라는 뜻인데, 그 이름대로 대부분 땅을 쳐다보고 있다. 이 동물의 시선 역시 바실리스크 도마뱀 못지않게 치명적이라는 사실을 생각한다면 인간에게는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p65 중에서
남아 있는 매머드 사체의 피부에는 피지선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긴 털, 특히 빽빽한 속털을 어떻게 방수처리했는지 알 길이 없다. 털이 젖으면 건조하고 차가운 대기에선 문제가 없지만, 습기가 많고 추운 곳에선 쉽게 감기에 걸린다. 이렇게 본다면 습도가 높아진 온난화 시기가 매머드의 멸종을 몰고 왔거나 적어도 가속화시켰을 가능성이 높다.-p250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