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진 강아지

영국 요크셔에서 태어났으며, 케임브리지의 세인트캐서린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한 뒤 런던에서 연극을 했다. 지금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글을 쓴다. 연극 학교 교사로 일한 경험을 살려 재미난 이야기를 만들며, 노랫말처럼 리듬감 넘치는 글이 특징이다. 작품으로 〈인어 이야기〉 시리즈와 〈아기 천사〉 〈별밤의 아기〉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공부하고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책을 기획하고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에게 큰 웃음과 깊은 감동을 주는 책을 찾아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푹 빠져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성적표》, 《기분을 말해 봐!》, 《작은 집 이야기》, 《동생이 태어날 거야》, 《도서관에 간 사자》 등이 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디자이너 겸 판화 제작자이다. 메이드스톤 미술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 학사 학위를, 영국 왕립예술학교(Royal college of Art)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어린이 책 일러스트와 표지 디자인, 잡지 편집, 제품 포장과 광고 디자인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여러 미술학교에서 강의했다. 남편과 두 아이들과 함께 켄트 교외에 살고 있다. 최근에는 갖가지 작품 활동 외에도 ‘즐기기 위한 미술’이라는 이름의 미술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리지널 판화를 제작해 갤러리와 관련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www.elizabethharbour.co.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