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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이의 새 관찰 일기

여울이의 새 관찰 일기

(생태 체험 학습 필수 가이드 북)

우종철 (지은이), 민지나 (그림)
웅진씽크하우스
1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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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이의 새 관찰 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여울이의 새 관찰 일기 (생태 체험 학습 필수 가이드 북)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생물과 생명
· ISBN : 9788901079493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08-03-28

책 소개

우리 가까이에 살고 있는 새들을 만나고 관찰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안내한다. 한 해 동안 새 관찰과 촬영에 동행했던 어린 딸 여울이의 눈으로 새들의 탄생, 성장, 번식, 습성, 그리고 생태계 생활들을 기록했다.

목차

- 머리말
- 새 관찰, 이렇게 해 보세요

봄을 맞는 까치와 텃새들
시골집 담벼락에 둥지를 튼 박새
물가의 귀염둥이, 꼬마물떼새
봄의 전령사, 종다리
청딱따구리와 둥지 쟁탈전을 벌이는 오색딱따구리
신발장에 집을 지은 딱새
알을 잃어버린 뱁새
한 지붕 세 가족, 후투티와 이웃들

- 새 촬영, 이런 일도 있어요

물고기 사냥의 명수, 물총새
초록색 들판을 수놓는 흰색 쇠백로
왈츠를 추는 무용수, 장다리물떼새
영종도의 희귀새, 검은머리갈매기
천수만에서 만난 철새들
아파트 단지에 나타난 수리부엉이
겨울 호수의 발레리나, 큰고니
철원 철새 도래지를 찾은 겨울 철새
동해안 석호의 터줏대감, 청둥오리

저자소개

우종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나무와 풀, 작은 생명들, 일상의 소소한 것들을 소재로 개성적인 사진 작업을 하고 있는 순수 사진작가다. 현재는 파주 헤이리 인근의 작업실에서 개인 작업과 더불어 사진 교육에 열정을 쏟고 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진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립 아시아 문화 전당의 창작 사진 프로그램 개발에도 참여했다. 사진을 전공하고, 광주 비엔날레를 비롯한 다수의 단체전에 참가했으며, 내면의 본성과 성찰을 주제로 세 번의 개인전을 열었다. 대학 강사, 잡지사 기자 등을 거쳐 출판 분야의 현장 사진가로도 오랫동안 일했으며, 특히 사라져가는 이 땅의 생명들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 매체에 생태 에세이를 연재한 바 있다. 최근에는 나무에 대한 남다른 안목을 가지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가구 만들기에도 땀을 쏟고 있다. 펴낸 책으로는 <아빠가 보내온 생태 체험 편지> <여울이의 새 관찰일기> <나는 부엉이에 탐닉한다> 등이 있다. blog.naver.com/hihinaklak www.moomo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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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나 (그림)    정보 더보기
상명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습니다. 2003년 서울시 주최 환경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에서 입선했고, 다수의 전시회에 참여했습니다. 그동안 <남자가 모르는 여자의 거짓말>, <여자가 모르는 남자의 거짓말>, [유아용 CD-ROM다이어리] 등 다양한 그림 작업을 했으며, 마음 속 가득한 하얀 별들을 하나씩 꺼내어 그림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싶은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www.minj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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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종다리는 먹이를 물고 좀 떨어진 곳에서 잠시 주변을 경계한 다음 땅으로 내려앉았다. 그러고는 걸어서 살금살금 둥지로 다가왔다. 새끼들은 그새 많이 자라 둥지가 비좁아 보였다. 서로 먼저 먹이를 받아먹으려고 고개를 둥지 밖으로 길게 뺐다. 확실하지는 않았지만, 먹이를 받아먹은 녀석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뒤로 밀려났다. 어미 새는 언제나 둥지에 곧장 내려앉지 않았다. 그 대신 둥지와 좀 떨어진 곳에 내려앉은 다음 걸어서 둥지로 다가왔다.

1시간쯤 지나자 새끼들 중 한 마리가 먹이를 받아먹기 위해 둥지에서 조금 걸어 나가기 시작했다. 약 20센티미터 정도 둥지를 벗어났다간 다시 둥지로 돌아가곤 했다. 몇 번 그렇게 반복하더니 다른 녀석들도 덩달아 둥지를 벗어나기 시작했다. 다시 몇 십 분이 지나자 수컷 종다리는 이제 둥지까지 오지 않고 둥지 근처에서 새끼들을 불렀다. 그러자 새끼들 가운데 한 마리가 먼저 먹이를 달라며 아빠 종다리를 따라나섰다. 순식간에 두 마리의 새끼가 아빠를 따라 풀밭으로 사라졌다.

- 본문 56~58쪽, 5월 12일 일기 '둥지를 떠나는 종다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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