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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리더십 > 리더십
· ISBN : 9788901088051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08-10-20
책 소개
목차
감수의 글 - 왜 경영의 귀재들은 골프에 빠져드는가
추천의 글 - 골프는 늘 새로운 성취감을 준다
지은이의 글 - 18홀에는 경영의 기회가 담겨 있다
제1홀 세계 최고 부자 빌 게이츠와 워렌 버핏 이야기
즐겨야 할 때와 철저해야 할 때를 구분하라
제2홀 메릴린치 전 회장 스탠리 오닐의 이야기
스스로 옳다면 주변의 이야기에 흔들리지 마라
제3홀 리복 전 회장 폴 파이어맨의 이야기
경영자는 위험 속에서도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제4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다섯 가지 방법
노력하는 자에겐 늘 새로운 길이 열린다
제5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롭 오로린의 이야기
기회를 포착하면 불도저처럼 밀어붙여라
제6홀 18홀의 렘브란트 톰 파지오의 이야기
그 무엇에 관해서든 상상하기를 두려워하지 마라
제7홀 경영자가 갖춰야 할 인격에 관하여
진심과 예의를 다해 주변 사람들을 대하라
제8홀 테일러메이드의 CEO 마크 킹의 이야기
이기고 싶은 적일수록 더 가까운 곳에 두라
제9홀 골프를 사랑한 전설적인 경영자들
잭 웰치는 18홀에서 CEO의 자질을 키웠다
제10홀 타이거 우즈와 워렌 버핏의 공통점
성공은 보이지 않는 것에서 시작된다
제11홀 18홀에서 이뤄지는 은밀한 거래들
관계도 중요하지만 원칙도 중요하다
제12홀 지상 최고의 부동산 거래에서 배우는 경영원칙
위험을 두려워하지 말고 정면 돌파하라
제13홀 캐디로 시작해 성공한 경영자들
최고와 함께하며 성공 비결을 배워라
제14홀 성공한 경영자들의 게임 운영법
도전정신과 무모함을 정확히 구분하라
제15홀 골퍼에서 투자전문가로 변신한 마이클 처낵의 이야기
통찰력을 가진 사람은 반드시 꿈을 이룬다
제16홀 18홀의 보이지 않는 장벽을 깨는 법
남의 발을 밟지 않도록 언제나 주의하라
제17홀 경영과 골프 모두에서 잊지 말아야 할 것
어떤 게임에서든 우정의 소중함을 잊지 마라
제18홀 거래 그리고 승리에 대한 결론
정당한 거래를 통해 승리를 쟁취하라
책속에서
간담회가 끝난 후 나는 엘리베이터까지 슈왑을 배웅했다. 걸어가면서 나는 사이프러스 포인트 골프클럽에서 골프를 쳤던 이야기를 가볍게 꺼내고 그의 반응을 기다렸다. 슈왑이 그곳의 오랜 회원인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그에게 “노디란 캐디가 없었더라면 저는 엉망이었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슈왑은 걸음을 멈추더니 “나도 노디를 압니다.”라고 말했다. 그러고는 최근에 다녀온 라운딩에 관해 즐겁게 이야기했다. 그는 어느 때보다도 활기차 보였다. 그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는 간간이 사업에 관한 질문을 조금씩 섞어서 했다. 기자들의 질문에 방어적이던 그는 긴장을 풀었는지 내 질문에 여전히 열정적으로 대답했다. 이야기가 끝날 무렵 그는 나와 악수를 하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니까 당신은 나를 이해하겠군요.” 굳게 닫혔던 문이 활짝 열리는 소리가 진짜로 들리는 것 같았다. 다가설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최고의 CEO와 스스럼없이 대화할 수 있는 통로를 골프를 통해 얻어낸 것이다. - 본문 23쪽, '책머리에' 중에서
내가 골프의 위대함을 잘 보여주는 사람으로 버핏과 게이츠를 꼽는 이유와, 그 많은 사람들이 그들과 함께 라운딩을 하고 싶어 하는 이유는 그들이 골프를 칠 때 여유를 보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있지만 그렇다고 골프를 칠 때도 심각한 건 아니다. 그들은 골프를 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행복해한다. (중략) 빌 게이츠와 워렌 버핏이 남을 의식하지 않고 골프를 즐기는 이유는 어떤 이보다 안정된 부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남들에게 바보같이 보이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전혀 하지 않는다. 경영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철두철미하지만, 사생활에서는 누구보다 여유를 즐기고 편안하게 행동한다. 나는 이런 편안한 사고가 그들을 세계 최고의 부자이자 경영자로 만든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이 그들에게서 우리가 배워야 할 경영의 교훈이다. - 본문 37~38쪽, 제1홀 '즐겨야 할 때와 철저해야 할 때를 구분하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