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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취미기타 > 사진/비디오 촬영
· ISBN : 9788901151496
· 쪽수 : 264쪽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사진 잘 찍는 법이 인생 잘 사는 법이다
책머리에: 10년의 의미를 헤아리며
1부: 멋진 사진은 바로 멋진 인생이다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나니 :‘백문이불여일찍’論
해야 할 짓, 하지 말아야 할 짓 : 사진 감상이 필요한 이유
카메라가 아니라 사람이 사진 찍는다 : 사진 잘 찍는 지름길
우연과 필연 : 장소와 시간의 선택
참새는 M-16 소총으로 잡아야 제맛? : 카메라 성능의 진실
사진은 알지 못하는 속내까지 담는다 : 사진으로 나를 표현하기
사진답게 찍으면 예술이 된다 : 촬영 대상을 찾는 법
다가서는 거리가 성패를 좌우한다 : 사람 사진 찍을 때
왜 생각한 대로 찍히지 않을까? : 눈과 렌즈의 차이
생명이 담긴 알 : 한계를 뛰어넘고 싶다면
여자들에게 : 사진과 창조적 삶
바보 같은 년 : 아름다움을 저장하는 법
2부: 찍는 이와 카메라가 편안해지려면
볼펜과 카메라의 대차대조표 : 사진 찍기의 비용
신기루를 오아시스로 만드는 법 : 찍은 사진 즐기기
선학의 발자국은 후학의 길 : 나의 사진 멘토
카메라와 오디오와 자동차 : 카메라 선택의 기준
필요한 카메라를 분류해 보면 : 크기와 스펙
O양의 이야기 : 생동감 있는 사진을 찍으려면
보석만큼 비싼 데는 이유가 있다 : 독일제 렌즈 vs 일본제 렌즈
너의 진실을 보여줘! : 나만의 스타일 만들기
빛 그리고 그림자 : 조명의 위력
동신 형! 제발 자동 노출로 사진 찍으세요 : A, S, P 모드의 충고
내가 얼마나 낮아질 수 있느냐 하면 : 새의 시선, 벌레의 시선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사진 찍는 사람은 넘치고 넘친다. 숫자에 비해 좋은 사진은 턱없이 모자란다. 카메라가 사진의 주체란 믿음을 떨쳐버리지 못한 탓이다. 좋은 사진을 찍는 방법은 간단하다. 자신이 먼저고 카메라가 다음이란 순서만 잊지 않으면 된다. 주인공인 여러분이 카메라란 노예에 끌려 다닌다면 슬픈 일이다. 우리는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 사진을 찍는다.
―〈카메라가 아니라 사람이 사진 찍는다〉
단출한 카메라 가방과 초라한 내 카메라를 본 그들은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좋은 사진을 찍으려면 적어도 이 정도는 필요하단 말이오!” 자부심은 당연해 보였다. “예! 잘 알겠습니다” 하고 돌아서서 남들이 보지 못하는 장면을 찍었다. 보잘것없는 카메라로 찍은 내 사진은 책에 실리게 될 테지만 그들은 돌아가서 의도와 달리 찍힌 자신의 사진을 보며 고민에 빠졌을지 모른다.
―〈참새는 M-16 소총으로 잡아야 제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