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동물 촉감놀이책

성균관대학교에서 아동학을 전공한 뒤, 아이들을 위한 책을 기획하고 만드는 일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책은 마음 밭에 심는 씨앗이라고 생각하고 좋은 책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로, 밝고 화려한 색상과 단순하면서도 귀여운 그림이 특징이다. 30여 권이 넘는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다.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통해 대한민국 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육아 전문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아동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아동학과 겸임교수로 대학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친다. ‘백종화심리상담센터’에서는 심리 상담과 학습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아동심리학적 접근을 통해 정확한 솔루션을 제시하기로 유명하다. 최근까지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EBS <학교의 고백> <선생님이 달라졌어요> <부모멘토 : 사춘기를 부탁해> 등 다수의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에 육아 전문 자문위원으로 출연하여 부모, 교사, 아이들을 만나며 소통했다. 저서로는 《정신건강론》 《공부는 나의 힘》 《초등생, 성적보다 공부습관이다》 등이 있다. 평소 육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수많은 부모들을 상담하며 행복해야 할 육아의 순간이 고통이 되는 현장을 목격했다. 절박한 마음에 멀리서 아이를 안고 달려온 세 아이 엄마의 눈물을 기억한다. 사랑하는 아이를 키우는 일이 왜 이렇게 힘겨운 건지 묻는 엄마의 질문이 가슴 속에 진하게 파고들었다. 그때부터 육아 현장에서 꼭 도움이 되는 책을 쓰기로 다짐했다. 이 책에서는 영유아기에 부모가 반드시 갖추고 있어야 하는 ‘육아감각’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어렵기만 했던 육아가 수월해지고 아이가 발달 과정에 따라 건강하게 성장하려면 부모의 육아감각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아이와 교감하며 마음을 읽고 반응해주는 것만으로도 문제가 해결된다는 것을 일깨워주고자 한다. 행복한 육아를 시작하게 될 많은 부모들에게 부디 육아의 기쁨과 용기가 전달되고, 수월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육아감각이 자연스럽게 살아나기를 간절히 기대해본다. 백종화심리상담센터 http://www.vyg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