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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창의적사고/두뇌계발
· ISBN : 9788901156750
· 쪽수 : 156쪽
책 소개
목차
1장 바른 사람으로 자라라
김소운 선생님
우리 모두는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존재입니다.
양정아 선생님
우리 선생님은 달라도, 너무 달라요!
배정인 선생님
아이를 평가하는 사람에서 아이를 키우는 사람이 되다
2장 공부 습관, 스스로 생기게 해야죠
최호진 선생님과 주성희 학부모
선생님, 칭찬만 하지 마세요. 어머니, 미안해 하지 마세요.
이선희 선생님과 정다운 선생님
꾸준히 발굴하다 보면 유적이 나오는 것처럼, 아이들 재능도 그렇게 발견해줘야 합니다.
장희진 선생님
엄마랑 똑같은 사람이 선생님이어서 안심이 된다네요
3장 홈스쿨 사람, 그들의 이야기
학생 김민
꽃처럼 웃는 선생님이 보고 싶어서 더 열심히 해요
학부모 김도연
4학년인데 구구단을 다시 외우라고?
학부모 정덕윤
학원 보내는 게 싫은 엄마였는데
학부모 김기태
숙제 내줄까 물어보는 선생님, 숙제 더 내달라고 하는 아이
학부모 문지영
쌍둥이들에게 이제는 폭군 엄마가 아닌 부드러운 엄마로 대할 수 있어요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애들은 제가 눈 나쁜 거 다 알아요. ‘선생님은 그것도 안 보여요’ 할 때도 있지만 너희도 안경 끼니까 눈 나쁜 거잖아. 선생님은 좀더 나쁜 것뿐이야. 키 작은 사람한테 ‘키 작네’하면 속상하듯이 선생님도 그런 말 들으면 속상해. 그래요. 제 핸디캡 덕분에 오히려 아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능력이 많아졌어요. 채점도 제가하면 느리니까 아이들이 서로 하고 틀린 것만 제가 봐주고요
저는 ‘웅진홈스쿨은 어린이와 함께 성장합니다’라는 말을 정말 좋아해요. 제 홈스쿨 또한 아이들에게 단순히 공부만 가르쳐주는 곳이 아니라, 아이들이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게끔 도와주는 그런 곳이었으면 좋겠어요.
입학 담당관일 때는 아이들을 선발하기 위한 평가만 했어요. 그런데, 이런 의문이 들더라고요. ‘이것이 정말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의 차이인가? 경험의 부족인가.’ 저는 경험의 부족이라고 생각했어요. 안타까웠죠. 이런 아이들을 돕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