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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목회일반
· ISBN : 9788904071371
· 쪽수 : 280쪽
책 소개
목차
여는 글 _ 후배 사역자들이 똑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PART 1 청년사역, 두근두근 첫 만남
청년들을 만나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
CHAPTER 1 사역 전에 반드시 자신을 거울 앞에 세워야 한다
CHAPTER 2 신뢰를 얻는 일이 가장 우선이다
CHAPTER 3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도 중요하다
CHAPTER 4 공동체를 정확하게 분석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PART 2 청년사역, 기본 중에 기본
가장 집중해야 할 영적 기본기
CHAPTER 5 청년공동체의 부흥 키워드, 예배
CHAPTER 6 청년을 움직이는 원동력, 설교
CHAPTER 7 마음을 모으는 기도회
PART 3 청년사역, 플러스의 힘
하나로 모여 성장하는 청년공동체
CHAPTER 8 하나님을 생각나게 하는 소그룹
CHAPTER 9 평생 가는 또래모임
CHAPTER 10 공동체를 건강하게 세우는 사역팀
PART 4 청년사역, 무한한 잠재력
변화와 은혜를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
CHAPTER 11 따스함이 묻어나는 전도축제
CHAPTER 12 변화를 꿈꾸는 수련회
CHAPTER 13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는 단기선교
나가는 글_ 청년들을 사랑하라
부록 청년사역 고민 Q&A (청년사역자를 위한 특별 처방전)
리뷰
책속에서
청년사역은 함께 성숙하고 성장해 가는 과정이다. 사역자의 자리에 앉았다고 당연히 그들을 이끄는 리더가 되는 것은 아니다. 미숙한 사역자일수록 성숙한 사람인 것처럼 가면을 쓴다. 청년사역자가 된다는 것은 그들을 판단하고 가르치는 교사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그들과 함께 가는 친구가 되는 것이다. 함께 거울 앞에 서서, 서로를 더욱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빚어가는 관계를 맺는 것, 이것이 청년사역의 핵심이다.
많은 경우, 사역자들이 그런 실수를 범한다. 주일에 교회에 나오지 않은 성도들에게 전화심방을 한다는 명분으로 그들을 다그치거나 심문하는 경우를 본다.
“어제 왜 안 나왔어요?” 이미 깊은 인격적인 관계가 형성된 사이라면 이런 질문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전화를 거는 경우가 모두 이 질문을 위한 것이라면 청년들도 지치는 것이 당연하지 않겠는가? 사역자의 사랑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관리되고 있다는 불편한 감정을 경험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