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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04164615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14-06-10
책 소개
목차
시작하는 글 - 개혁주의의 영성과 경건
존 플라벨의 경건
1부 - 그리스도와 함께
1. 간청하시는 목소리
2. 닫힌 마음
3. 복음의 위대한 목적
4. 마음의 보좌
5. 완전한 처방책
6. 열린 마음에 주시는 위로
2부 - 마음 지키기
7. 세 가지 당부
8. 위대한 본분
9. 고통받는 마음
10. 어렵지만 지속해야하는 중요한 일
11. 골방에서 진실한 그리스도인
12. 정직하고 잘 숙련된 마음
13. 말씀으로 풍성하게
14. 불량한 마음
3부 - 마음의 계절
15. 자녀의 죽음
16. 배우자의 죽음
17. 형통할 때
18. 환난의 때
19. 교회가 고난을 당할 때
20. 두렵고 위험할 때
21. 궁핍할 때
22. 거룩한 의무를 이행할 때
23. 모욕을 당할 때
24. 분노의 때
25. 유혹의 때
26. 사탄의 거짓말
27. 영적으로 어두울 때
28. 신앙 때문에 고난당할 때
29. 죽음 앞에서
4부 : 마음 분별하기
30. 마음의 의도와 목적
31. 외식하는 자가 죄를 멀리하는 것
32. 성도가 죄를 멀리하는 것
33. 외식하는 자가 죄를 미워하는 것
34. 성도가 죄를 미워하는 것
35. 외식하는 자가 죄를 슬퍼하는 것
36. 성도가 죄를 슬퍼하는 것
37. 성도가 죄와 씨름하는 것
38. 마음을 잘못 견책하는 것
39. 진실성을 판단하는 질문들
40. 마음의 깊은 시험
마치는 글 - 마라나타!
주
리뷰
책속에서
곤경에 빠져 물질적으로 몹시 곤궁할 때도 우리는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께 불만을 털어놓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불평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몰락하게 하여 곤궁하고 궁핍하게 만드셨다 할지라도, 지금까지 존재했던 가장 뛰어나고 가장 거룩한 사람들과 당신을 전혀 다르지 않게 취급하셨다는 점을 깊이 생각하십시오. 바울, 다윗……. 심지어 만유의 상속자이며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가 지으심을 받은 하나님의 아들조차 때로는 먹을 것이 없어서 작은 먹거리에도 반색하셨습니다(고전 4:11, 삼상 25:8, 막 11:12).
복수는 정욕을 만족시킬 뿐이지만 용서는 정욕을 정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깊이 생각하여 마음을 가라앉히십시오. 복수는 하나의 원수를 죽일 수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용서는 세 가지 원수, 즉 자신의 정욕, 마귀의 시험, 그리고 원수의 심장을 어떻게 정복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렇게 정복하는 편이 더욱 영광스럽지 않습니까?
스스로를 낮게 생각하고 겸손하게 여기십시오. 그러면 온유한 영을 지니게 되며 다른 사람에게 온화하게 처신하게 됩니다. 우리가 스스로를 과대평가할 때,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하찮게 대우한다고 생각하게 되어 화가 나는 것입니다. 당신이 스스로에 대해 생각할 때보다 다른 사람들이 여러분을 더 낮고 천하게 생각하는 일이 불가능할 정도로 당신 스스로에 대해 많이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더 겸손하십시오. 그러면 더 많은 평안이 당신에게 임할 것입니다.
당신을 거슬리게 하는 모든 상황을 피하십시오. 분을 내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만 하거나 분을 내지 않겠다고 결심만 하지 말고, 분을 내게 하는 그 길에서 가능한 한 멀리 벗어나십시오. 죄의 길에서 최선을 다해 가장 멀리, 그리고 가장 빨리 달아나는 것이 진정한 영적 용기입니다. 분노가 처음에 솟구칠 때 그 분노를 피할 수만 있다면 그 후에는 분노를 그다지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죄들은 서서히 강도가 커지지만 분노는 처음 순간이 가장 강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때 그 감정을 이겨내십시오. 그러면 그 죄는 당신 앞에 무릎을 꿇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영혼이 우리의 상태를 판단하는 데 늘 적합하게 준비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날이 어두워 제대로 사리분별을 하지 못하는 순간, 혹은 유혹의 폭풍우가 몰아쳐 조급해지는 순간 등은 영혼이 자신의 상태를 판단하기에 적절하지 않은 시간입니다. 그러므로 잠자리에 들 때마다 당신의 마음을 살피고 잠잠하십시오(시 4:4). 이러한 시간은 판단을 내리고 결정하는 때가 아닌 경계하고 견디는 시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