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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04168057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22-08-26
책 소개
목차
추천사 04
시작하며_ 마음의 출혈, 위험을 감지하라 12
1. 목회자의 소진과 우울
직무 특성으로 인한 소진 21
자기 연민의 유혹 25
우울한 감정의 거짓말 27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 30
우울해도 나는 목사다 35
루터의 멜랑콜리아 | 스펄전의 감정 기복 | 페리 노블의 자살 충동
2. 우울한 감정을 알려 주는 마음의 신호
죄책감, 상처의 흔적 57
무기력, 인내의 한계선 60
슬픔, 몰래 흘리는 눈물 63
공황장애, 곧 죽을 것만 같은 두려움 64
스트레스, 삶에서 느끼는 위협 69
3. 우울한 감정의 원인
성장기의 상처와 상실 75
거절의 아픔 79
성과사회(成果社會)와 자발적 착취 83
사역을 위한 열정 과잉 92
‘좋은 목회자’ 증후군 95
끝이 보이지 않는 사역 100
지속적인 영적 각성 103
4. 회복을 위한 자신과의 씨름
엘리야의 하나님 109
자기 연민과의 씨름 115
수치심과의 씨름 119
씨름을 위해 금식 미루기 124
현재에 집중하기 129
시편에 묻히기 135
교회의 돌봄 받아들이기 137
5. 치료를 위한 적극적인 걸음
상담 치료와 병원 치료 145
‘생각’보다 ‘액션’, ‘뉴스’보다 ‘굿 뉴스’ 157
쉼의 용기, 쉼의 믿음 162
궁극적인 처방 166
마무리하며_ 슬프고 우울한 감정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 170
저자소개
책속에서
목회자 우울증은 목회자 개인의 성장 환경보다 직무의 특성과 관련이 깊다. 성도들의 마음과 영혼을 살피고, 눈물과 아픔에 공감하는 목회자가 우울해질 수 있는 요소는 보통 사람의 세 배는 될 것이다. 대부분의 직업은 한 분야의 전문적인 기능이나 기술로 유지할 수 있지만, 목회는 전인을 동원하여 하나님이 맡겨 주신 양 떼를 돌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양심과 정서, 윤리, 신앙 등 목회자의 내면을 다해 막중한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아무리 좋은 치료 방법이 있어도 예방만큼 좋은 치료는 없다. 목회자는 우울증을 겪을 가능성이 큰 자리에 있다. 그러므로 ‘나는 절대 아니야’라며 안일하지 말고 자신의 취약함을 돌아보며 우울증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배우자와 규칙적인 휴식과 교제의 시간을 가지고, 주변의 동역자들과 경쟁심 없는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정기적으로 대화할 수 있는 멘토가 있어야 하며, 불필요한 임무들을 내려놓고, 성경 연구와 복음 전파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