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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04168064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22-08-30
책 소개
목차
머리말_ 간구했지만, 응답이 없던 기도들
01 우리는 전체를 볼 수 없다
02 고통은 죄의 결과인가?
03 하나님만이 그분의 해석자시니
04 현저한 악에 직면했을 때
05 좋은 일은 시간이 걸린다
06 나를 위한 기도는 이기적인가?
07 응답 없는 기도와 함께 살기
주
책속에서
몇 달 후에 한 친구가 『기도에 대한 에세이』(Essays on Prayer)라는 책을 주었다. 목차를 읽는데 “누군가는 기도하고 도 죽는다”라는 제목이 보여 즉시 펴서 읽기 시작했다. 그 글은 제2차 세계대전 중 아프리카에서 복무했던 익명의 군목이 쓴 것이었다. 그는 이렇게 시작했다. “나는 사람들이 ‘보트에 서 기도를 드렸더니 구조받았다’는 사람들에 대한 글을 그만 쓰기 바란다. 모든 이가 구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김없이 기도하고도 어김없이 죽음 당한 친구들에 대해서는 뭐라고 할 건가? 그들의 기도는 무엇이 잘못되었던가?” 머리말_ 간구했지만, 응답이 없던 기도들
하나님은 우리가 평생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일을 한순간에 하실 수 있다. 우리가 조바심을 내면 하나님의 목적과 하나님의 능력 모두를 시야에서 놓치게 된다. 하나님은 말 그대로 그 누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위대한 일을 지휘하고 계신다. 우리는 한동안 우리가 연주하는 부분만 듣는다. 악보에 연주해야 할 음표는 적은데, 연주를 쉬는 기간은 너무 길어져 힘들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후에야 하나님의 교향곡이 들리고 그 곡을 이해하게 된다. 01 우리는 전체를 볼 수 없다
또 심판은 복권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라. 하나님은 어떤 가련한 실패자가 저지른 죄 중 하나를 임의로 골라서 그에게 아무 벌이나 내리시는 분이 아니다. 성경에 나타나는 심판은 특정 죄와 직접 연결되어 있다. 하나님은 아합왕과 엘리야 선지자의 시대에 이스라엘이 풍요의 신 바알을 예배했기에 그들을 심판하셨다. 바알에게 날씨를 다스릴 능력이 없다는 점을 입증하기 위해 가뭄을 내리시는 것보다 더 나은 심판이 있겠는가? 02 고통은 죄의 결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