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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교양인입니까

당신은 교양인입니까

(포스트 코로나 세계시민의 교양 수업)

송영오 (지은이)
교학사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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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교양인입니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당신은 교양인입니까 (포스트 코로나 세계시민의 교양 수업)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88909000031
· 쪽수 : 424쪽
· 출판일 : 2022-07-10

책 소개

저자의 목표는 이 책이 독자로 하여금 최소한의 예절과 에티켓을 배우고 또는 알고 있는 것들을 생활에서 활용하여 좀 더 상식에 맞고 바른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을 주는데 두었다.

목차

머리말

제1장 교양이란

제2장 문화에 대한 이해
1. 문화의 개념
2. 문화의 다양성과 교류
3. 문화적 간극의 극복
4. 21세기 문화는 어디로
4. 우리가 읽어야 할 책
5. 우리가 찾아가 볼 곳

제3장 사회적 의제에 대한 이해
1. 지구적 의제
2. 사회적 약자의 보호와 지원
3. 기부∙나눔과 봉사

제4장 예절과 매너
1. 예절
2. 에티켓과 매너
3. 에티켓과 매너의 일상화
4.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변화

제5장 식사(Table Manners)
1. 초대와 참석
2. 테이블 기본 매너
3. 테이블 음식 매너
4. 건배
5. 한국 음식 매너

제6장 복장(Dress Code)
1. 한복
2. 남성 복장
3. 여성 복장
4. 복장 예절

제7장 일상생활(Daily Life)
1. 인사와 소개
2. 직장생활
3. 공공장소에서의 생활
4. 통신
5. 경조사
6. 해외여행

제8장 대화(How to talk)
1. 올바른 대화
2. 올바른 대화 예절
3. 대화의 기술
4. 보디랭귀지(body language)
5. 연설과 프레젠테이션

제9장 문서(How to write)
1. 초청장
2. 영문 서한 작성
3. 비즈니스 문서 작성 요령

제10장 협상(How to negotiate)
1. 협상의 기본원칙
2. 협상의 단계
3. 협상의 기술
4. 무엇이 좋은 협상인가?

제11장 의전(Protocol)
1. 국기에 대한 예의
2. 의전 서열
3. 존칭과 호칭
4. 정상외교

제12장 나도 세계시민이야

주석

저자소개

송영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나주에서 태어나 서울대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외무고시를 거쳐 34년간 외교관으로 활동하였다. 하버드대학 연수를 포함하여 유럽, 미국, 아시아, 아프리카 등 각지에서 근무하였고, 의전장으로서 대통령의 해외 순방과 외국 국가원수들의 방한 등 국가 의전을 책임졌다. 2005년 주 이탈리아 대사직을 마지막으로 외교부를 퇴임하고, 대학 강단에서 외교 정책과 국제 NGO를 가르쳤다. 2009년 정치에 입문하여 창조한국당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을 역임하였다. 사회 정의를 시대정신으로 여기고 조화와 개혁의 정치를 추구하였으며, 정치인은 ‘좋은 사회’를 건설하는 모범적이고 교양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는 국제 시민 사회봉사 단체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저서로 『사랑과 명예』(2012), 『대사의 정치』(2014)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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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제 코로나 팬데믹의 종식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도 해제되어 모두 과거의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에 의하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는 계속되고, 카뮈의 예언처럼 코로나 같은 새로운 역병이 주기적으로 나타나 인류를 괴롭힐 것이라 한다.
인류는 물론 의학을 발전시키면서 그러한 도전을 극복하겠지만, 보다 겸허한 자세로 자연과 환경을 보호하고 조화를 이루면서 살아야 한다. 이 과정에서 과학의 발달과 정보의 확산으로 인간은 최상의 문명 혜택을 향유하겠으나, 한편으로는 사람들 각각 세계 시민의 일원으로서 인류애를 갖고 각종 지구적 문제들의 해결을 위하여 협력해야 한다.
이러한 세계 시민의 일상은 새로운 생활 습관과 예절 및 에티켓으로 무장되어야 한다. 여기에서 우리는 자연을 보호하고 아끼는 ‘자연거리 끌어안기’와 사회생활의 절제와 예절을 지키는 ‘사회거리 존중하기’를 추구해야 한다.”


“2년 뒤 문명의 도시에서 서부 아프리카의 오지(奧地) 시에라리온으로 근무지를 옮겼다. 또 다른 문화적 충격을 겪어야 했다. 수도 프리타운에는 신호등이 딱 한 군데 있고, 밤에는 도시가 캄캄했다. 시내에서 잠깐만 뒷골목으로 들어가거나 현지인들이 사는 동네에 가면 여인들이 노소 없이 윗옷을 입지 않고 맨가슴을 드러내 놓고 활보했다. 가난한 살림에도 일부다처제로 가슴 내놓은, 늙고 젊은 아내들과 한 집에서 평온하게 같이 살았다. 우리 집으로 노란 망고를 배달하러 온, 다 큰 소녀도 가슴을 내놓고 왔다. 백인들은 남녀 하인들의 잔 도둑질을 방지하기 위해 냉장고에 자물쇠를 만들어 채웠다. 하인들은 봉급날 후 며칠 동안만 호주머니에서 딸랑딸랑 동전 소리를 내고 다닌다.
장관이나 국회의원이 초청한 만찬에 가면 현지 음식들이 나오는데 특히 카사바(casava) 음식 때문에 난처했다. 카사바를 으깨고 끓여서 걸쭉한 죽처럼 요리한 것인데, 이들은 스푼을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집어 주물럭거린 후 입으로 가져가는 것이다. 난처했으나 잠시 흉내를 내볼 수밖에 없었다. 후일 서남아시에서도 비슷한 음식문화를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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