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가 풀어주는 비정규직법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노동위원회는 노동자의 권리옹호를 위해 민변의 탄생과 동시에 활동해온 역사와 전통이 있는 민변의 중추적인 위원회입니다. 매주 수요일 정오에 주례모임을 갖고 현안들을 논의하여 결정?처리하며, 주요 현안에 대한 토론회나 연구발표회, 초청강연 등을 통해 소속 변호사들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더 나은 대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일어나는 각종 현안이나 노동문제에 대해 개혁적인 법률 입장을 발표하고, 부당노동행위 및 인권침해가 심각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노동법률단체 및 인권단체와 함께 법률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노동조합과 연계하여 대책활동 또는 진상조사활동을 하고, 노동문제와 관련한 조사연구, 노동사건 변론, 노동입법감시활동 등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1996년부터는 매년 [노동판례비평]을 발간하여, 대법원?헌법재판소 노동판결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를 해오고 있습니다. [변호사가 풀어주는 노동법] 시리즈는, 1998년부터 노동자들이 손쉽게 다가갈 수 있고 실용적인 노동법 전반의 해설서 출간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발간해 온 실무중심 해설서입니다. 근로기준법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해설서에 이어, 2007년에는 ‘비정규직법’을 발간하였고, 2018년 그 개정판에 해당하는 이 책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