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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의 7가지 거짓말

경제학의 7가지 거짓말

(주류경제학은 어떻게 경제와 사회를 위협하는가)

제프 매드릭 (지은이), 박강우 (옮긴이)
지식의날개(방송대출판문화원)
16,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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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의 7가지 거짓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경제학의 7가지 거짓말 (주류경제학은 어떻게 경제와 사회를 위협하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론/경제사상
· ISBN : 9788920992452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19-12-05

책 소개

경제 칼럼니스트 제프 매드릭은 ‘보이지 않는 손’을 비롯하여, 주류경제학 이론을 지배하는 7가지 명제들이 어떻게 거짓말에 가깝고 경제와 사회에 해악을 끼쳤는지 역사적·실증적 관점에서 파헤친다.

목차

머리말

1장 보이지 않는 손과 우아한 경제학
2장 세이의 법칙과 '확장적 긴축'
3장 최소화된 정부와 사회: 프리드먼의 어리석음
4장 중요한 것은 물가 안정뿐?
5장 거품은 존재하지 않는다?
6장 그들만의 세계화: 또 다른 프리드먼의 어리석음
7장 경제학은 '과학'이다?

옮긴이 후기
후주
참고문헌

저자소개

제프 매드릭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 《뉴욕타임스》의 칼럼니스트이자, 현재 《챌린지 매거진》Challenge Magazine의 편집인으로 《뉴욕 리뷰 오브 북스》New York Review of Books에 정기적으로 기고하는 언론인이다. 쿠퍼 유니언The Cooper Union 대학의 방문교수이자, 진보적인 싱크탱크인 센추리 재단the Century Foundation에서 the Bernard L. Schwartz Rediscovering Government Initiative의 대표직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탐욕의 시대》Age of Greed, 《풍요의 종점》The End of Affluence, 《경제는 어떻게 성장하는가》Why Economies grow 등 다수가 있다. 《워싱턴 포스트》, 《LA 타임스》, 《더 네이션》, 《보스턴 글로브》 등 유력 언론매체에 꾸준히 경제 관련 칼럼을 써 왔고, 현재 뉴욕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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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졸업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대학원 경제학 박사 한국은행 조사국, 경제연구원, 통계국 근무 現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저서> 『거시경제학』(2022,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금융시장론』(2021,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기초거시경제론』(2020,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경제학 이해』(옥우석, 정기화 공역, 2019, 생능출판사)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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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과거 수십 년간 경제학을 지배해 온 주류경제학 이론은 대공황 이후 최악의 위기였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이후 나타난 대침체를 야기한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그럼에도 거의 한 세대를 지나는 동안 이 이론들이 정설로 굳어지면서, 지금의 경제학자들은 이를 비판하는 것은 고사하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이후 살펴볼 것처럼 지난 수십 년간 이 이론들은 미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 경제에 엄청난 폐해를 야기했음에도 오늘날 우리들은 경제학자들에게 책임을 묻기는커녕 여전히 이들의 말에 진지하게 귀를 기울인다. 도대체 왜일까? 이 책은 이런 물음에서 시작한다.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을 원전의 취지에 따라 제대로 읽은 사람이라면, 그의 이론이 오늘날 이데올로기화한 자유방임주의 경제학을 지지하기는커녕 오히려 정부의 ‘보이는 손’visible hand의 필요성을 역설적으로 보여 줌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국부론》은 어떤 조건에서 시장이 원활히 작동하고 왜 시장이 실패하는지를 묘사함으로써, 시장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방향의 정부 개입이 필수적임을 효과적으로 보여 준 책이기 때문이다. 요컨대, 《국부론》 원전의 ‘보이지 않는 손’은 현실의 시장이 아닌 이상화된 시장을 나타내며, 이를 통해 자유방임주의 경제학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동시에 현실 적용의 한계를 명확하게 보여 주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일찍이 케인즈는 그의 저서 《고용, 이자, 화폐의 일반이론》The General Theory of Employment, Interest and Money(이하 《일반이론》) 을 통해 현대 자본주의 경제에서 세이의 법칙이 성립하지 않는 이유를 명쾌하게 보여 주었다. 그에 따르면, 세이의 법칙은 현실을 설명하는 데 완전히 실패한 이론이며, 이를 단적으로 보여 준 것이 바로 대공황이었다. 이와 같이 케인즈와 케인즈 학파에 의해 오류로 판명되어 한동안 용도 폐기되었던 세이의 법칙이 2008년 이후의 대침체를 계기로 화려하게 부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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