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13마리 용의 비밀

13마리 용의 비밀

김두규 (지은이)
  |  
랜덤하우스코리아
2007-03-05
  |  
1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13마리 용의 비밀

책 정보

· 제목 : 13마리 용의 비밀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역학 > 풍수지리
· ISBN : 9788925506289
· 쪽수 : 270쪽

책 소개

풍수전문가 김두규 씨가 2007년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주요 후보들의 선영과 생가를 돌아본 뒤 최종 의견을 내놓았다. 이름 하여 <13마리 용의 비밀>. 유력 대권 후보들의 당선 가능성을 풍수를 근거로 풀어내면서, 대통령으로 점지한 땅을 찾아 이장, 암장까지 서슴지 않았던 과거 권력자들의 사례를 들려준다.

목차

01. 제왕의 학문, 풍수
대국민 드라마, 용들의 전쟁이 시작되다
따을 통해 천하를 꿈꾸다

02. 옥새의 주인은 어느 산기슭에

천심은 그를 원했다?
- 스스로 여의주를 놓아 버린 황룡 고건

한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을 꿈꾸다
- 무궁화 위에 앉은 잔다르크 청룡 박근혜

민심의 바다에서 대어를 낚는 강태공
- 마음 깊은 곳에 길이 있다, 지룡 손학규

청계천을 타고 천하의 바다로 흘러가다
- 영리함과 추진력을 겸비한 교룡 이명박

부친의 묘를 자미원으로 이장한 까닭
- 때맞춰 돌아온 백룡 이회창

통일 시대를 열어 갈 준비된 지도자
- 회문산 정기를 듬뿍 받은 반룡 정동영

금강산 산신에게 바친 소 1,001 마리
- 정도령을 꿈꾸는 부산 사나이 잠룡 정몽준

암태도에서 물을 엿보다
- 목포의 3대 천재 해룡 천정배

그대로 개혁은 계속되어야 한다
- 물러가는 와룡 노무현

03. 풍수교를 신봉한 권력자들
명당 찾아 골라 들어간 윤보선 가문
박정희 생가, 또 대통령 나올 터라는데
암장된 조상 묘 덕을 보았다는 전두환
이장하고 일이 잘 풀렸다는 노태우
기독교도 김영삼 집안의 풍수관
인간 김대중과 풍수도참

04. 자미원 가는 길
제왕의 땅, 우연인가 필연인가
자미원 가는 길
인간과 땅 그리고 풍수

저자소개

김두규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60년 전라북도 순창 출생. 한국외국어대학교·대학원에서 독일어를 전공했다. 이후 독일 뮌스터(Mnster) 대학교에서 독문학·사회학·중국학 수학 후 박사학위(Dr. phil)를 취득했다(1991). 1994년부터 우석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0년에 공식적으로 독일문학에서 풍수지리로 전공을 바꾸었다. 전라북도 도시계획심의위원(2000~2002), 신행정수도 건설추진위원회 자문위원(2004~2006), 전북혁신도시입지선정 및 자문위원(2005~2009), 경상북도 도청이전 자문위원(2007~2009) 자격으로 국가 및 공공기관의 입지선정 및 건설 관련 풍수 자문을 하였다. 2007년부터 2017년 4월까지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풍수지리)으로, 2017년 5월부터는 문화재청 문화재위원(민속학)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반도 풍수학 사전』(2005, 비봉출판사), 『조선 풍수, 일본을 論하다』(2010, 드림넷미디어), 『국운풍수』(2016, 해냄출판사), 『사주의 탄생』(2017, 홀리데이북스), 『2020년 운명을 읽는다』(2019, 해냄출판사), 『권력과 풍수』(2021, 홀리데이북스, 2022년 세종도서 우수교양도서 선정) 등 총 24권의 역서와 저서를 집필했다. 또한 「신지비사를 통해서 본 한국풍수의 원형-우리민족 고유의 ‘터잡기’ 이론 정립을 위한 시론-」(『고조선단군학』 제31집, 2014. 12),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과 풍수」(『영남학』 제28호, 2015. 12), 「사주이론들의 사회사적 배경 연구 시론」(『사회회사상과 문화』 2017. 6.) 외 10여 편의 풍수와 사주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만약에 정 전 총장이 자의든 타의든 언젠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면, 그리하여 문제의식을 가지고 그의 생가를 통해 미래에 대한 길흉을 이야기해야 한다면 풍수적으로 어떤 결론을 내릴 수 있을가? 사람에게 사주가 있듯 생가에도 저마다 생명력이 있어, 해당 집터를 둘러보았다면 싫든 좋든 터에 대한 이미지가 머릿속에 그려지는 것이 당연지사이지 않은가? 그런 면에서 정 전 총장의 생가를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반궁산에 자리한 울리지 않는 종'에 해당한다. 앞에서 언급한 대로 정 전 총장은 울리지 않는 종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이러한 터의 속성은 어떻게 발현될 것인가?

터의 속성이 울리지 않는 종이라면 그 터가 풍기는 이미지는 한 마디로 인덕이었다. 만약 누군가 북채를 들고 종을 두드린다면(즉, 정 전 총장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면) 튼튼하고도 확실한 돈줄이 엮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생가 오른쪽 현릉사의 강력한 지기 발응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지혜롭지만 후덕한 직계 참모들이 생길 것이다(좌청룡의 곧장 뻗어가는 후덕한 지기의 발응 덕분). 아울러 방계 후원자와 지지자들의 조직적으로 모여들 것이다(마을 앞 들판을 사이에 두고 길게 감싸고 있는 우백호의 지기 발응 덕분).

가장 큰 변수인 돈 문제가 해결되고 유능한 참모들이 모여든다면 또 한 번 박빙의 승부를 연출할 수도 있을 것이다. 지금은 숨을 고르는 시기이다. 판이 2강 구도로 굳어진다면 수세에 몰린 여당, 혹은 제2후보의 지지율이 지금보다는 월등히 회복될 것이다. 그 대항마가 계룡산 정기를 한 몸에 품고 태어난 정 전 총장이라면 더욱 그렇다. 정 전 총장을 잉태했던 그 터가 우리에게 그렇게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두드리지 않으면 울리지 않는 종과 같은 그 터'의 속성이다. ... 정운찬 전 총장의 경우, 누가 그 종을 힘차게 두드려 줄 것인가 하는 것이 관건이라 하겠다.

- 본문 137~138쪽, '옥새의 주인은 어느 산기슭에'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