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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구기
· ISBN : 9788925542669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11-03-31
책 소개
목차
1부
저자 소개
기록으로 보는 2010시즌
카툰으로 보는 2010시즌 프로야구 이모저모
2O11시즌 10대 키워드
최훈과 TV해설위원의 2011시즌 예상
야구프로그램 여성아나운서 인터뷰
2010시즌 달성 주요기록
2011시즌 달성예상 주요기록
2011시즌 선수이동 트랜젝션
2011시즌 새로 적용되는 룰
BEST5 순위기록
(팀 공헌도 / 타자순위 / 투수순위 / 수비순위)
2011시즌의 변수 외국인선수
2011시즌의 희망 기대의 신인
2011시즌 퓨처스리그 유망주
2011 기대되는 고교선수
심판 기록으로 본 2010시즌
2부
스카우팅 리포트 2011 보는 법
SK 와이번스
팀 총평
감독 / 코칭스태프 / 등록선수
2010 좋았던 일 / 2010 나빴던 일
2011 팀 이슈 / 2011 최상 시나리오 / 2011 최악 시나리오
삼성 라이온즈
팀 총평
감독 / 코칭스태프 / 등록선수
2010 좋았던 일 / 2010 나빴던 일
2011 팀 이슈 / 2011 최상 시나리오 / 2011 최악 시나리오
두산 베어스
팀 총평
감독 / 코칭스태프 / 등록선수
2010 좋았던 일 / 2010 나빴던 일
2011 팀 이슈 / 2011 최상 시나리오 / 2011 최악 시나리오
롯데 자이언츠
팀 총평
감독 / 코칭스태프 / 등록선수
2010 좋았던 일 / 2010 나빴던 일
2011 팀 이슈 / 2011 최상 시나리오 / 2011 최악 시나리오
KIA 타이거즈
팀 총평
감독 / 코칭스태프 / 등록선수
2010 좋았던 일 / 2010 나빴던 일
2011 팀 이슈 / 2011 최상 시나리오 / 2011 최악 시나리오
LG 트윈스
팀 총평
감독 / 코칭스태프 / 등록선수
2010 좋았던 일 / 2010 나빴던 일
2011 팀 이슈 / 2011 최상 시나리오 / 2011 최악 시나리오
넥센 히어로즈
팀 총평
감독 / 코칭스태프 / 등록선수
2010 좋았던 일 / 2010 나빴던 일
2011 팀 이슈 / 2011 최상 시나리오 / 2011 최악 시나리오
한화 이글스
팀 총평
감독 / 코칭스태프 / 등록선수
2010 좋았던 일 / 2010 나빴던 일
2011 팀 이슈 / 2011 최상 시나리오 / 2011 최악 시나리오
2011시즌 경기장별 입장권
2011시즌 경기일정
색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야구하기 참 좋은 날씨군, 한 게임 더 어때(Let’s Play two?)”라고 말한 것은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오른 타자 어니 뱅크스(Ernest Banks).
뱅크스는 수년 전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하기도 했다.
“난, 모든 사람들이 적어도 한 2년 정도는 야구를 했으면 좋겠어. 그게 내 소원이지. 남자건 여자건 말이야.”
뱅크스가 이렇게 말한 이유는 ‘야구가 바로 인생’이기 때문이다.
인생은 추억을 먹고 산다. 그리고 야구는 야구를 따라오는 이들에게 추억을 준다. 뱅크스의 말에 따르면, 야구는 인생이고, 추억이며, 야구를 함께 하는 모든 이들을 ‘가족’으로 만들어준다.
한국 프로야구는 2011시즌으로 30년째를 맞게 된다. 30년이란 시간은 한 세대를 가로지르는 ‘공통된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는 세월이기도 하다. 30년 전, 타이거즈를 좋아했던 팬들은 이제 자신의 아이들에게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힌다. 라이온즈도 베어스도, 그리고 자이언츠도 마찬가지다. 30년 된 야구는 이제 ‘어른’이 됐다.
어른이 된 프로야구는 2011시즌 또한 그 어느 해 보다 뜨거운 준비를 마쳤다. 몇몇 팀을 제외하고는 순위 예상이 어려울 만큼 전력을 충분히 준비했고, 그 어느 해보다 순위를 예측하기 어려운 시즌이 되리라는 전망을 서로가 내놓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최근 3년간 계속되고 있는 ‘화끈한 야구’는 올해도 계속된다. 누가 더 많은 점수를 뽑느냐가 승부를 가를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또한 지난해 삼성과 두산이 플레이오프에서 보여준 일명 ‘싸대기 매치’ 역시 정규시즌에서 대량 생산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경기 후반이 되더라도 ‘혹시나’ 하는 기대를 품게 한다. 3~4점 차이는 한순간에 뒤바뀔 수 있다.
타자들의 힘이 강해졌다. 각 팀은 남국에서 스프링캠프를 거치며 타력을 돋우는데 힘을 기울였다. 어느덧 거포생산기지로 탈바꿈한 퓨처스리그의 상무와 경찰청은 올해도 힘 있는 타자 몇 명을 리그에 수혈했다.
한국 야구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발야구’는 더욱 가다듬어졌다. 지난 시즌 8개 구단이 기록한 도루의 개수는 무려 1,113개. 역대 최다였던 2009시즌의 1,056개를 또 뛰어넘었다.
자, 기억해야 할 2011시즌 프로야구의 화두는 ‘화끈’, 다같이 ‘공격 앞으로’다.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