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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88925558844
· 쪽수 : 306쪽
· 출판일 : 2016-07-05
책 소개
목차
1장 생활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하다
아침 식사, 하셨습니까?
·건강 플러스 ① 밥으로 만든 간편 균형식
어젯밤도 안녕히 주무셨나요?
·건강 플러스 ② 수면장애 자가진단
·건강 플러스 ③ 주간졸림증 자가진단
‘건강한 비만’은 있을까?
골라 먹는 사람일수록 아름답다
커피 한잔 하실래요?
·건강 플러스 ④ 매혹적인 커피, 의문을 없애다
극도의 불안과 공포, 공황장애
금연 성공의 지름길, 니코틴 의존도를 확인하라
넘치는 에너지의 방향을 돌려라, 도박 중독
·건강 플러스 ⑤ 도박 중독에 대한 오해와 진실
·건강 플러스 ⑥ 가족 중 도박 중독은 없을까?
2장 건강의 고비는 계절이 바뀔 때 찾아온다
[봄] 계절에 따른 기분 변화, 왜 일어나는 것일까?
[여름] 여름철 단골손님, 식중독 & 장티푸스
·건강 플러스 ⑦ 배가 아프면 전부 장염일까?
[가을] 작고 위험한 것, 쯔쯔가무시병
[겨울] 전염성 강한 겨울철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겨울철 돌연사의 주범, 심근경색
행동 둔한 겨울철, ‘골절’을 조심하라
3장 몸은 정직하다! 신체 증상과 질환
[뇌] 0.5g 거장(巨匠)의 이상, 뇌하수체선종
[눈] 실명까지 갈 수 있다, 녹내장&황반변성
[귀] 소통을 방해하는 소음성 난청
이명, 적절한 치료만 있다면 고칠 수 있다
[입] 입속이 건강하면 병과도 멀어진다
[갑상선] 살이 찌거나 빠진다? 갑상선기능항진증&갑상선기능저하증
[피부] 탈모, 수술할까 말까?
끈질긴 여드름, 일희일비(一喜一悲)하지 마라
면역체계의 이상, 원인을 알 수 없는 만성 두드러기
아토피보다 더 가렵다는 건성 습진, 보습이 중요하다
[손] 과도한 사용이 화를 부른다, 손목터널증후군&방아쇠수지
[어깨] 나이와 상관없는 오십견, 운동으로 완치 가능하다
[척추] 스마트폰이 척추 건강을 위협한다
[다리] 혈관의 노화를 막아라, 하지정맥류
멋으로 망치는 발 변형, 무지외반증
·건강 플러스 ⑧ 원인 모를 다리 통증을 위한 자가진단
4장 정확한 정보는 두려움을 이긴다! 암
맵고, 짜고, 자극적이고… 위염과 위암
·건강 플러스 ⑨ 암 예방, 식생활 체크가 우선이다
묵묵히 일하는 ‘침묵의 장기’, 간암
공기 탓, 환경오염 탓, 담배 탓… 폐암
암의 싹 ‘용종’ 제거로 예방이 가능한 대장암
정확한 지식이 강한 무기다, 유방암
·건강 플러스 ⑩ 움직여야 건강하다, 암을 예방하는 신체 활동
여성 건강의 사각지대, 자궁경부암
5장 정보도 변한다! 건강 상식 업데이트
‘백의(白衣) 고혈압’을 아십니까?
충치, 상태에 따라서 재료가 달라진다
‘제3의 치아’ 임플란트,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
불타는 가슴, 역류성 식도염
수십 개의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 대상포진
너무 잘 알아서 잘 모르는 당뇨병
술을 끊어야 하는 이유, 통풍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는 급성 췌장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말초동맥혈관 질환
노인의 주요 사망원인 ‘폐렴’, 백신으로 예방한다
반갑지 않은 떨림, 파킨슨병
무한 반복의 늪에 빠진다? 월경전증후군
·건강플러스 ⑪ 월경전증후군 자가진단
공기 진동으로 만들어지는 소리, 목소리도 늙을까?
몸에 좋은 우유와는 다른 우유 주사, 프로포폴
6장 알아야 놓치지 않는다! 건강검진
대장내시경을 위한 이상적인 장 청소, 장 정결제
심장과 폐의 정확한 진단, 관상동맥 CT&저선량 폐 CT
전신에 숨어 있는 암을 한 번에 찾아낸다, PET-CT
최고의 뇌 기능을 유지하라, 뇌 MRI&배경뇌파 검사
뼈 건강의 기초를 확인하는 골밀도 검사
아름다움을 지키는 첨단 기술, 유방 촬영술
‘수면다원 검사’로 수면 건강을 체크한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아침밥은 하루의 시작에 시동을 거는 윤활유와 같다. 잠들어 있던 두뇌에 영양분을 공급해 두뇌 회전을 돕는다. 과거 농촌진흥청이 우리나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를 보면 이를 잘 알 수 있다.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일 아침 식사를 하는 학생들은 주 2회 이하로 아침을 먹는 학생들보다 수능 성적 평균이 19점이나 높았다고 한다. 이는 아침 식사가 집중력과 이해력을 높이는 등 두뇌 활동을 돕는다는 방증이다. _ 아침 식사, 하셨습니까?
불면 증상이 지속되면 삶은 급격하게 황폐해지고 우울해진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불면증은 독립적인 질환으로도 나타날 수 있지만, 다른 질환과 동반되어 발생하기도 한다는 점이다. 신체적·정신적 물질이나 환경적 원인을 배제한, 독립적인 질환으로 나타나는 수면장애를 ‘일차성 불면’이라 하고 이와 달리 신체적·정신적 장애나 환경적인 영향으로 나타나는 수면장애를 ‘이차성 불면’이라고 한다. 이차성 불면은 정신 질환이 있을 때 잘 나타나며, 몇몇 질환의 초기 증상 혹은 잠복기의 일부일 수도 있다. 따라서 불면증을 적절하게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_ 어젯밤도 안녕히 주무셨나요?
일반적으로 골절을 단순히 뼈가 부러지는 정도로 생각하지만, 골절은 뼈뿐만 아니라 주변의 근육, 인대 파열은 물론 피부 상처로 인해 합병증이 생기면 생명이 위험해질 수도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 특히 골밀도가 낮은 노인의 골절 사고는 타 연령에 비해 그 정도가 심하고 예후가 불량해 치명적일 수 있다. 따라서 넘어진 직후 손목이 심하게 부어오르거나 손목, 엉덩이, 허리 등의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곧바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_ 행동 둔한 겨울철, ‘골절’을 조심하라
단 한 번이라도 스케일링을 받은 집단은 스케일링을 전혀 받지 않은 집단보다 급성 심근경색 31%, 뇌졸중 15%, 전체 심혈관 질환 16%가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추적 관찰 기간 동안 2년에 최소 1회 이상 스케일링을 받은 집단은 전혀 받지 않은 집단에 비해서 심근경색 발생률 39%, 뇌졸중 19%가 감소하였으며, 2년 동안 1회 미만으로 횟수가 더 적은 집단의 경우는 전혀 스케일링을 받지 않은 집단에 비해서 심근경색 및 뇌졸중 발생률이 각각 20%, 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_ 입속이 건강하면 병과도 멀어진다
여드름 치료가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는 꾸준히 치료하지 않기 때문이다. 여드름은 약을 먹거나 국소 치료를 하면 금방 좋아진다. 그러나 증상이 좋아졌다고 해서 치료를 중단했다가 여드름이 재발하면 다시 치료를 받는 식으로 치료를 반복하면 항생제에 내성이 생기기도 하고, 얼굴에 홍조나 흉터가 남을 수도 있다. 여드름으로 인해 일단 흉터가 생기면 정상 피부로 되돌리기 쉽지 않다. 되돌릴 수 있다고 해도 많은 돈과 시간을 필요로 한다. 그러므로 여드름은 심해지기 전에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경제적이라고 할 수 있다. _ 끈질긴 여드름, 일희일비하지 마라
오십견은 초기에 전기 자극이나 초음파 등 인대 이완을 위한 열 치료를 하면서 굳어진 인대를 서서히 펴주고 관절 운동 치료를 병행하면 수술 없이도 거의 완치할 수 있다. 문제는 오십견을 다른 어깨 질환으로 오인해서 발생하는 문제다. 오십견 증상은 회전근개어깨뼈와 팔뼈를 이어주는 4개의 근육 파열로 인한 초기 증상과 비슷하다. 회전근개 파열은 수술이 필요한 질환으로 최대한 움직임을 자제해야 한다. 그런데 이를 오십견으로 오해해 그냥 두면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된다. _ 나이와 상관없는 오십견, 운동으로 완치 가능하다
보통 임플란트는 치아를 뽑고 난 후 바로 시술한다고 생각하지만, 특별한 질환이 없어도 짧게는 2개월, 길게는 6개월 이상 기다려야 한다. 치아를 뽑고 난 후 생긴 잇몸뼈의 빈 공간에 뼈가 차서 아물기를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 예외적으로 앞니와 큰 어금니의 중간에 위치한 작은 어금니는 치아 뿌리 모양이 임플란트 몸체 모양과 비슷해 잇몸뼈가 소실된 경우를 제외하면 보통 치아를 뽑고 1개월 정도 지난 후 수술할 수 있지만, 이 역시 한 달 이상 시간이 소요된다. 벽이 얇고 허술하면 아무리 좋은 못을 박아도 쓸모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잇몸뼈가 제대로 아물지 않은 상태에서 시술하면 수술 성공률은 현저히 떨어진다. 그러므로 성공적인 임플란트를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인내심이 필요하다. _ ‘제3의 치아’ 임플란트,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