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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과 창조를 향하여

초월과 창조를 향하여

(조각가 김종영의 소묘와 산문)

김종영 (지은이)
열화당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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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과 창조를 향하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초월과 창조를 향하여 (조각가 김종영의 소묘와 산문)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도록
· ISBN : 9788930100953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05-02-20

책 소개

한국 조각사의 일세대 조각가이자 근대 추상미술의 선구자인 우성(又誠) 김종영(1915 - 1982)의 예술론과 조형세계가 투영된 글과 소묘작품을 묶은 화문집(畵文集). 작고 일주기인 1983년에 1964년부터 1980년 사이에 씌어진 글을 엮어 출간했던 <초월과 창조를 향하여>의 개정판이다.

목차

새 책을 만들면서 / 최종태
초판 서문 / 김세중
인간 각백(刻伯)을 말함 / 박갑성

예술가, 시대의 거울

나의 작업관을 밝힘
예술가와 농부
예술가의 꿈
예술가와 작품
예술의 질을 높이는 사람
작가와 대중
누구를 위해 창작하는가
자성력
생활과 예술
제작과 반성
작품의 목적
거짓과 진실, 그리고 자유
작가의 이기심
진실과 자연

통일.조화.질서

형체 및 표현의 명확성
데생에 대해서
인체라는 것
인체에 대해서
여성과 장식
인체와 자연
그리스인의 예지(叡智)
표정
면, 면과 선의 관계, 선
공간 1
공간 2
부분과 전체
조형예술의 추상성, 통일.조화.질서

예술, 그 초월과 창조를 향하여

아름다운 것
초월
예술에 있어서 기술이라는 것
예술은 말로 되는 것이 아니다
예술과 과학
리얼리티와 예술
현실과 표현
'미술'이 아닌 '조형예술'
영원의 사상(事象)을 통역하는 예술
순수와 종합
작품과 사진
회화와 조각
자연은 언제나 인류문화의 모체다
조형문화에 있어 추상성이란 것
인간은 기계가 아니다
예술교육

전통과 창조

전통이라는 것 1
전통이라는 것 2
전통과 창작
온고지신(溫故知新)
유희정신
유희삼매(遊戱三昧)
완당과 세잔
창작에 대하여

조각, 정신과 물질의 결합체

조각에 대하여
불각(不刻)의 미
조각의 세계
정신과 물질의 결합체로서 조각
조각과 건축
조형의 신비
현대조각과 우리의 진로
현대조각
산과 바다

현대미술과 비행접시

현대미술
현대미술과 비행접시
현대의 조형예술, 무엇이 문제인가
신(新)바우하우스와 공간의 상관성

수록작품 목록
김종영 연보

저자소개

김종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15년 6월 26일 경남 창원에서 성재 김기호와 이정실 사이에 장남으로 태어나, 휘문고등보통학교와 동경미술학교 조각과를 졸업하고, 1948년부터 1980년까지 32년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교수로 재직하였다. 1953년 4월 런던에서 개최된 《무명정치수를 위한 기념비》 국제조각콩쿠르에 한국 조각가로는 최초로 입상하였고, 1959년 장우성·김종영 2인전을 중앙공보관에서 열었으며, 1963년 <3?1독립선언기념탑>을 국민 성금으로 탑골공원에 제작하였다. 1975년 회갑을 기념하여 조소과 동문회 주최로 신세계미술관에서 생애 첫 개인전을 열었고, 1980년 5월 조각가로는 처음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초대전을 개최하였다. 1980년 8월 정년퇴임 후 일 년여 투병 끝에 1982년 12월 15일 영면하였다.
펼치기

책속에서

아름다운 것이 무엇인지 나는 알고 있지 못하다. 그렇기 때문에 미를 알고서 그것을 추구한다는 것은 지극히 허황된 일이라고 생각한다. 절대적인 미를 나는 아직 본 적도 없고, 그런 것이 있다고 믿지도 않는다. 그것은 전지전능의 조물주에 속하는 문제이다.

예술가가 미를 창작하는 능력이 있다고 믿는 것은 미신에 불과하다. 나는 창작을 위해서 작업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으며 나에게 창작의 능력이 있다고는 더욱 생각지 않는다. 따라서 개성이나 독창성에 대해 지나친 관심을 갖기보다 자연이나 사물의 질서에 대한 관찰과 이해에 더욱 관심을 가져 왔다.

자연현상에서 구조의 원리와 공간의 변화를 경험하고 조형의 방법을 탐구하였다. 그리하여 무엇을 만드느냐는 것보다 어떻게 만드느냐에 더욱 열중하여 왔다. 작품이란 미를 창작한 것이라기보다 미에 근접할 수 있는 조건과 방법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 본문 31쪽 '나의 작업관을 밝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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