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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철학자

꼬마 철학자

알퐁스 도데 (지은이), 이경 (엮은이)
지경사
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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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철학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꼬마 철학자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세계명작
· ISBN : 9788931924664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12-09-15

책 소개

[논술대비 세계명작] 시리즈 제120권.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를 위해 전 세계의 이름난 고전들만을 엄선해 엮은 논술대비 세계 명작 시리즈는 제목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위대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목차

나의 섬, 우리들의 무인도 / 내 별명은 꼬마 / 가족과의 이별 / 꼬마 선생님이 되다 /
더벅머리 방방 / 행복한 만남 / 부쿠아랑 사건 / 비참한 나날들 / 사를랑드여 안녕 /
시인의 꿈 / 새로운 만남 / 검은 눈동자에게 반하다 / 시낭송회 / 시집 출판 /
잘못된 만남 / 부치지 못한 편지 / 부끄러운 나날들 / 파리의 뒷골목에서 탈출하다 /
불길한 환영 / 겨울비 속으로 / 형은 떠나고 / 새로운 출발 /
* 명작이 쏙쏙! 논술이 술술! / * 명작 에필로그

저자소개

알퐁스 도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남프랑스 프로방스의 님므에서 태어났다. 아버지가 완전히 파산하면서 집안 형편이 어려워지자, 리옹의 앙페르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알레스 공립 중학교 교사가 되었다. 난폭한 학생들 때문에 힘들어하다가 학교를 그만두고 파리로 건너갔다. 1859년 첫 시집 《연인들》을 출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 후 시인 미스트랄, 소설가 플로베르, 졸라, 공쿠르, 투르게네프 등과 교류했다. 모르니 공작의 비서가 되어 생활이 안정되자 작품 활동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고, 1862년 희곡 〈마지막 우상〉을 발표했다. 1868년 알레스 공립 중학교의 경험을 담은 첫 소설 《꼬마》를 출간했고 1869년에는 단편집 《풍찻간 편지》를 출간했다. 《풍찻간 편지》에는 도데의 대표적인 단편인 〈별〉, 〈아를의 여인〉 등이 실려 있다. 1870년 프랑스-프로이센 전쟁이 일어나자 군대에 지원하여 비참한 전쟁을 몸소 겪었고, 1873년에 출간한 단편집 《월요일 이야기》에 패전국의 비애와 애국의 정열을 담은 〈마지막 수업〉, 〈소년 간첩〉, 〈기수〉 등을 실었다. 이외에도 섬세하고 감수성 풍부한 문체로 《타라스콩의 타르타랭》, 《자크》, 《나바브》, 《뉘마 루메스탕》 등 많은 작품을 남겼고, 1897년 12월 16일 척추 질환으로 고생하다가 56세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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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 (엮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 예술 대학교 문예 창작학과 졸업. 1992년 ≪아동 문학 평론≫ 신인상 동화 당선. 1994년 ≪문화 일보≫ 동화 당선. 지은 책으로 창작 동화집 <목련반 아이들> <하늘 밑 우리 집>, 창작 그림 동화집 <서영이 짝꿍은 이티> <아기 물방울의 여행> <봉선화 꽃씨 하나> 등이 있으며, 창작 동요 ‘라일락은 향기로 말해요’ ‘아가를 위하여’ ‘인어 공주 시집 가는 날’ ‘세상의 빛이 되기를’ ‘사랑하는 친구에게’ 등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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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튿날, 나는 8년 전 리옹으로 올 때 타고 왔던 배를 타고 그 곳을 떠났다. 자크 형은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나는 위대한 철학자이므로 울지 않았다. 철학자는 쉽게 눈물을 흘려서는 안 된다. 론 강 부두에 남아 울고 있는 세 사람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온몸을 바칠 각오가 되어 있었다. 나는 갑판 위를 거닐며 휘파람을 불었다.


“아직은 일러. 조금만 더 기다리자.”
‘형은 아직도 날 못 믿는 거야. 어머니가 여기 와 계실 동안 내가 또 허튼 짓을 할까 봐 두려운 거야.’
형의 대답을 들으며 나는 가슴이 찢어질 듯 아팠다. 하지만 내 생각은 빗나갔다. 자크 형이 ‘기다리자’고 한 까닭은 따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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