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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이 들려주는 실학이야기

정약용이 들려주는 실학이야기

송영심 (지은이), 엄영순 (그림)
  |  
지경사
2012-11-20
  |  
8,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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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이 들려주는 실학이야기

책 정보

· 제목 : 정약용이 들려주는 실학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사회/역사/철학 > 철학
· ISBN : 9788931924725
· 쪽수 : 128쪽

책 소개

역사, 언어, 과학,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린이들의 학습과 지식 성장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을 흥미롭게 다루고 있는 '지경 인문 과학 총서' 시리즈. 10권에서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으로 어려움에 빠져 있던 조선을 되살린 실용적인 학문 실학에 대해 다룬다.

목차

실학이란 어떤 학문일까?
심화학습|고증학의 달인, 추사 김정희

실학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심화학습|양명학과 실학

실학을 연구한 대표적인 사람에는 누가 있을까?
심화학습|조선의 코페르니쿠스, 담헌 홍대용

실학은 조선에 어떤 활력소가 되었을까?
심화학습|국학 연구로 되찾은 발해사

실학을 집대성한 정약용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
심화학습|백성들을 위한 지방관의 지침서, <목민심서>

정약용이 주장한 실학은 다른 실학자들과 무엇이 다를까?
심화학습|갑신정변의 밑바탕에는 실학이 있었다?

실학은 조선에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저자소개

송영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 중동중 역사교사로 40여 년을 재직하며 살아 있는 역사를 가르치기 위해 깊이 노력해 왔습니다. 세계사 내용을 담은 역사 교과서를 다년간 여러 차례 집필했습니다. 세계사를 어려워하는 제자들을 위해 좋은 영화를 갈무리하여 영화 속 장면들을 함께 보며 역사적 해석을 해 보도록 이끌어 주던 경험을 살려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영화를 통해 실제 역사와 다른 점을 찾아보면서 학교에서 배운 역사적 지식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좋은 방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역사 교육 박사 과정을 공부했습니다. 국내는 물론 해외의 역사 교사들이 즐겨 찾는 역사 카페 송영심의 역사 교실(https://cafe.daum.net/edusonghistory)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 세계사》, 《달력에서 역사 찾기》, 《처음 시작하는 한국사 세계사》, 《장 발장은 혁명군이었다?》, 《편지로 보는 은밀한 세계사》 등 다수가 있습니다. 공저로 교과서 《중학교 역사1》, 《중학교 역사 2》, 문화재청 교과서 《꿈과 끼를 찾아 떠나는 문화유산 여행》, 전국역사교사모임 교사들과 함께 쓴 《우리 아이들에게 역사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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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영순 (그림)    정보 더보기
명지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현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어요. 어린이들의 생각과 사고에 꿈과 희망을 키워 주는 그림을 그리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그린 책으로는 『세계명작동화』, 『우리옛이야기』, 『음악교과』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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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실사구시 학문이 실학이라면, 실학은 또한 ‘경세치용 학문’이기도 합니다.
경세란, ‘세상을 다스린다’는 말로, 국가를 질서 있게 이끌어 가는 정치·경제·사회 활동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반면 치용이란, 여러 가지 현실에 닥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좋은 제도를 생각해 내어 실천적으로 활용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이 말을 합쳐서 풀이하면, ‘경세치용’은 세상을 다스리는 데 실제 도움을 주는 학문을 연구하겠다는 것이지요. 실학자들은 경세치용의 입장에서 각종 제도의 문제점을 비판하고 이러한 문제점의 해결 방법을 연구했습니다.


1808년, 내 나이 47세가 되던 해에 강진읍에서 서남쪽으로 20리쯤 떨어진 만덕산의 귤동에 있는 정자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사람이 잘 찾아오지 않아 고즈넉한 것은 물론 차 향기가 그윽해 책을 읽고 글을 쓰며 사색하기에는 더할 수 없이 좋았습니다. 나는 이 곳이 마음에 들어 나의 호를 ‘다산’으로 정했습니다. 나는 직접 연못을 파고 아름다운 꽃나무를 심은 다음, 산에서 흐르는 물을 끌어 작은 폭포를 만들었습니다. 또 정자 양쪽에 작은 암자를 짓고, 책 1,000여 권을 들여 책을 읽고 글을 쓰며 세월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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