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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과학 일반
· ISBN : 9788931925043
· 쪽수 : 192쪽
책 소개
목차
지구가 살아 있는 생명체라고? / 해가 생태계의 근원이라고?
갯벌이 생태계를 살린다고? / 세상에서 가장 큰 나무는?
나무는 얼마나 오래 살 수 있을까? / 나이테는 왜 생기는 걸까?
벌레를 잡아먹는 식물이 있다고? / 먹이사슬이 뭘까?
나무가 많은 곳은 왜 상쾌할까? / 매미는 왜 시끄럽게 울까?
반딧불이는 어떻게 빛을 내는 걸까? / 코가 없는 곤충은 어떻게 냄새를 맡을까?
파리는 왜 발을 비빌까? / 하루살이는 정말 하루만 살까?
암모기만 피를 빤다고? / 메뚜기 떼가 그렇게 무서운가?
도움을 주는 곤충, 피해를 주는 곤충? / 죽은 동물을 치우는 청소부가 있다고?
가을이면 왜 단풍이 들까? / 나무는 왜 추운 겨울에 옷을 벗는 걸까?
곰은 왜 겨울잠을 잘까? / 뻐꾸기는 왜 남의 둥지에 알을 낳을까?
두꺼비가 뱀을 이길 수 있다고? / 청개구리가 울면 정말 비가 올까?
전기 뱀장어는 어떻게 전기를 일으킬까? / 황새와 백로, 왜가리, 학은 어떻게 다를까?
돌고래가 똑소리 나게 똑똑하다고? / 포유류인 고래가 왜 바다에서 살까?
개는 왜 혀를 내밀고 헉헉거릴까? / 고양이의 수염을 자르면 방향을 잃는다고?
연어는 어떻게 먼 곳에서 고향으로 돌아오는 걸까? / 얼룩말에는 왜 줄무늬가 있을까?
원숭이 엉덩이는 왜 빨간 걸까? / 고릴라는 왜 가슴을 두드릴까?
가장 빨리 달리는 동물은 누굴까? / 사자와 호랑이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새는 어떻게 하늘을 나는 걸까? / 딱따구리는 어떻게 나무 속에 있는 벌레를 잡을까?
토끼는 왜 더럽게 자기 똥을 먹는 걸까? / 까마귀가 울면 정말 재수가 없을까?
달리기를 하면 왜 숨이 찰까? / 배가 고프면 왜 꼬르륵 소리가 날까?
하품은 왜 하는 걸까? / 밥을 먹고 나면 왜 졸릴까?
방귀는 왜 뀌는 걸까? / 꿈은 왜 꾸는 걸까?
간지럼은 왜 탈까? / 비듬은 왜 생길까?
오줌은 왜 마려운 걸까? / 왜 오줌 색깔은 그때그때 다를까?
물 속에 오래 있으면 왜 손이 쭈글쭈글해질까? / 이는 왜 썩을까?
무서울 때 왜 머리카락이 곤두설까? / 코는 왜 고는 걸까?
감기에 걸리면 왜 콧물이 많이 나올까? / 코를 풀면 왜 귀가 멍할까?
사레는 왜 들릴까? / 혀는 어떻게 맛을 느낄까?
코피는 왜 나는 걸까? / 피부색은 왜 다른 걸까?
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할까? / 배꼽은 왜 생겼을까?
대머리는 왜 생기는 걸까? / 나이가 들면 왜 뼈가 약해질까?
고혈압과 저혈압은 왜 생기는 걸까? / 만병 통치약은 정말 있을까?
양서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도마뱀은 왜 스스로 꼬리를 자를까?
코브라는 왜 피리 소리를 들으면 춤을 출까? / 뱀은 왜 혀를 날름거릴까?
뱀은 어떻게 자기보다 큰 먹이를 삼키는 걸까? / 뱀은 어떻게 움직일까?
뱀은 왜 허물을 벗는 걸까? / 뱀은 왜 똬리를 틀까?
뱀독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 사람보다 큰 뱀도 있다고?
방울뱀은 어디에서 소리가 날까? / 악어도 뛸 수 있다는 게 정말일까?
악어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 악어는 먹이를 먹을 때 왜 눈물을 흘릴까?
악어가 무서워하는 동물이 있다고? / 공룡은 하룻동안 얼마나 먹었을까?
공룡 알은 얼마나 클까? / 하늘을 날던 익룡에는 어떤 종류가 있었을까?
바다에는 어떤 공룡이 있었을까? / 가장 목이 긴 공룡은?
목이 긴 공룡은 어떻게 숨을 쉬었을까? / 공룡의 똥은 무슨 색일까?
공룡의 지능은 어느 정도였을까? / 공룡이 살던 시대에는 어떤 식물이 있었을까?
성격이 가장 난폭한 공룡은? / 공룡은 왜 모두 사라졌을까?
저자소개
책속에서
청개구리는 우리 나라와 중국, 일본, 러시아 등에 사는 개구리로 진한 녹색이나 흑갈색을 띠고 있어요. 빨판이 발달해 나뭇잎에 붙어 있거나 나뭇가지를 쉽게 옮겨 다녀요. 사는 장소에 따라 피부색을 변화시켜 몸을 보호하는데, 땅 위에서는 땅과 비슷한 갈색으로, 나뭇잎에서는 초록색으로 바꾸지요. 다른 개구리처럼 피부로 호흡을 하기 때문에 습지와 같은 습기가 많은 곳에 살아요.
청개구리의 피부는 습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습한 공기가 피부에 닿으면 기분이 좋아져서 힘차게 울어요. 특히 비가 오기 직전에는 습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이를 감지하고 ‘개골개골’ 하며 우는 것이에요.
사람의 목구멍에는 숨을 쉴 때 공기가 드나드는 기도와 음식물이 들어가는 식도가 있어요. 음식물을 먹으면 기도를 막는 ‘후두개’가 기도의 입구를 막아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가는 것을 막아 주지요. 하지만 급하게 먹거나 마시면 후두개가 미처 기도를 막기도 전에 음식물이 내려오기 때문에 기도로 들어가 는 경우가 있어요. 그러면 몸이 음식물을 토해 내기 위해 반응을 하는데, 그게 바로 ‘사레’예요.
사레와 비슷한 게 딸꾹질이에요. 딸꾹질은 흥분하거나 체온이 갑자기 변할 때 일어날 수 있어요. 딸꾹질은 금방 멈추면 괜찮지만 어떤 때는 몇 시간씩 계속되어 힘들기도 해요. 우리의 몸 안의 배와 가슴 사이에는 횡격막이라는 근 육이 있어요. 숨을 들이마시면 횡격막이 아래로 처지면서 폐 안으로 공기가 들어오는 것을 도와 줘요. 횡격막에는 신경이 분포되어 있는데, 이 신경이 외 부 자극으로 인해 혼란이 생기면 발작하듯이 수축을 반복해 딸꾹질이 일어나 는 것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