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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이론

영화의 이론

(물리적 현실의 구원)

지그프리트 크라카우어 (지은이), 김태환, 이경진 (옮긴이)
  |  
문학과지성사
2024-02-08
  |  
4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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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이론

책 정보

· 제목 : 영화의 이론 (물리적 현실의 구원)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영화/드라마 > 영화이론/비평
· ISBN : 9788932042404
· 쪽수 : 662쪽

책 소개

철학자이자 사회학자, 문화비평가, 영화이론가, 소설가 등 다방면에서 역량을 발휘한 종합 지식인이자 탁월한 에세이스트 지크프리트 크라카우어의 대표작 『영화의 이론』이 번역 출간되었다.

목차

서문 | 감사의 말

서론
1. 사진
역사적 개관 | 체계적 고찰

I. 일반적 특징
2. 기본 개념
매체의 속성 | 두 가지 주요 경향 | 영화적 방식 | 예술의 문제

3. 물리적 실재의 수립
기록 기능 | 현시적 기능

4. 본질적 성향
연출되지 않은 것 | 우연적인 것 | 무한성 | 불확정성 | “삶의 흐름”
II. 영역과 요소
5. 역사와 환상
역사 | 환상

6. 배우에 대한 보론
특질 | 기능 | 배우의 유형

7. 대사와 소리
도입 | 대사 | 소리

8. 음악
생리학적 기능들 | 미학적 기능들

9. 관객
효과 | 만족

III. 구성
10. 실험영화
서문: 영화의 두 가지 주요한 유형 | 기원들 | 아방가르드적 지향 | 아방가르드의 경향들

11. 사실영화
서론 | 미술에 대한 영화 | 다큐멘터리

12. 연극적 이야기
서론 | 기원과 원천 | 특징 | 조정 시도 | 결론

13. 막간: 영화와 소설
유사점 | 차이점 | 소설의 각색에 대하여

14. 발견된 이야기와 에피소드
발견된 이야기 | 에피소드

15. 내용의 문제
내용의 세 측면 | 비영화적인 내용 | 영화적인 내용

에필로그
16. 우리 시대의 영화
내적인 삶의 우월성? | 지적 풍경 | 경험과 그 재료들 | 물리적 현실의 구원

주 | 참고문헌
옮긴이 후기 카메라와 모더니즘: 크라카우어의 『영화의 이론』에 대한 단상
찾아보기(인명) | 찾아보기(영화명) | 찾아보기(용어)

저자소개

지그프리트 크라카우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철학자, 사회학자, 역사학자, 문화비평가, 영화 이론가, 사진 이론가, 소설가 등 다방면에서 역량을 발휘한 종합 지식인이자 탁월한 에세이스트. 영화 사회학의 창시자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발터 벤야민, 테오도어 아도르노와 함께 근대성을 탐구한 20세기의 가장 뛰어난 이론가로 꼽힌다. 1889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유대인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베를린과 뮌헨에서 철학, 사회학, 건축학을 공부했고 1914년 베를린 공과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다년간 건축가로 활동했으며 1920년대부터 1933년까지 『프랑크푸르터 차이퉁』의 문예란 편집자로 일하며 이름을 알렸다. 1933년 나치 정권을 피해 파리로 이주했고, 전쟁이 발발하자 1941년 미국으로 망명했다. 뉴욕 현대미술관 영화 라이브러리에서 록펠러 재단의 후원으로 나치 전쟁영화 선전을 분석하는 일을 맡았고, 1943년과 1944년에는 구겐하임 펠로십을 수여받아 독일 영화사를 연구했으며, 이후 수년간 컬럼비아 대학 응용사회연구국의 연구 책임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주요 저작으로 『학문으로서의 사회학』 『탐정소설』 『긴스터』 『사무원들』 『과거의 문턱: 사진에 관한 에세이』 『칼리가리에서 히틀러로: 독일 영화의 심리학적 역사』, 그리고 유작인 『역사: 끝에서 두번째 세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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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과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본 대학에서 독일 낭만주의와 번역 윤리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 W. G. 제발트의 『공중전과 문학』 『캄포 산토』 『전원에 머문 날들』, 조르조 아감벤의 『도래하는 공동체』, 테오도어 아도르노의 『신극우주의의 양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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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영화가 사진에서 발생한 것이라면, 영화에서도 틀림없이 리얼리즘적 경향과 조형적 경향의 긴장과 갈등이 중요한 문제일 것이라고 추측해볼 수 있다. 영화라는 매체가 등장하자마자 두 경향이 나란히 모습을 드러낸 것이 순전히 우연한 일일까? 마치 시작부터 영화적인 시도의 모든 영역을 아우르기라도 하려는 듯이 영화의 창설자들은 두 경향에 내재하는 각각의 가능성을 끝까지 밀고 나갔다. 두 경향의 원형을 체현한 것은 엄격한 사실주의자인 뤼미에르와 예술적 상상력에 고삐를 풀어준 멜리에스다. 그들이 만든 영화는 말하자면 헤겔적 의미에서 테제와 안티테제를 이룬다. (2장 「기본 개념」)


그리피스의 영화에서 작은 물질적 대상의 거대한 이미지는 서사 속에 통합된 구성 요소일 뿐 아니라 물리적 현실의 새로운 면을 드러내는 역할도 담당한다. 그리피스가 그러한 대상을 재현하는 방식을 보면, 플롯을 구성하는 모든 감정적, 정신적 사건의 물질적 기원, 결과, 함의를 뚜렷이 보여줄수록 영화는 더욱 영화답다는 신념이 그의 영화를 이끌어가는 듯이 보인다. 내면의 전개 과정은 물질적 삶에서 솟아나 다시 그 맥락 속에 편입되기에, 오직 물질적 삶의 덤불을 통해 나아가는 영화만이 내면의 과정을 적합하게 서술할 수 있다는 신념. (3장 「물리적 실재의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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