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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학
· ISBN : 9788932118871
· 쪽수 : 112쪽
· 출판일 : 2024-02-14
책 소개
목차
머리말 · 5
옮긴이의 말 · 7
서장 · 9
1장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저들은 자기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릅니다.”
고해성사 · 21
2장 “너는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병자성사 · 33
3장 “여인이시여,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혼인성사 · 45
4장 “저의 하느님, 저의 하느님,
어찌하여 저를 버리셨습니까?”
성품성사 · 57
5장 “목마르다.”
성체성사 · 69
6장 “이제 다 이루었다.”
세례성사 · 81
7장 “아버지, 제 영을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
견진성사 · 95
아드리엔 폰 슈파이어의 생애와 영성 · 105
리뷰
책속에서
중요한 것은 가상칠언이나 성사의 순서가 아니라, 오히려 이 유언과 같은 말씀과 그 안으로 응축되는 교회적 형태의 일치다. 이 일치는 양쪽 측면에서 결코 잊힐 수 없는 것이다.
― 머리말
주님께서는 지상에서의 삶뿐만 아니라, 죽음 역시 우리에게 선사하셨다. 그토록 큰 의미를 두셨으며, 당신 실존의 결정적인 순간이라 항상 언급하셨던 그 죽음까지도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것이다. 그분께서는 그 시간이 언제일지 미리 알기 원하지 않으셨다. 고통스럽게 죽어 가면서, 그 순간을 성부의 손에서 있는 그대로의 것으로 받아들이길 원하셨다.
― 서장
성부께서 성자의 고통을 바라보시고, 성자께서 인류 죄악의 책임을 끌어안으시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았다. 성자께서는 성부께서 인간을 무죄한 상태로 받아들이시기를 원하셨다.
―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