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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전,란 각본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영화/드라마 > 시나리오/시나리오작법
· ISBN : 9788932475240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24-11-15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영화/드라마 > 시나리오/시나리오작법
· ISBN : 9788932475240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24-11-15
책 소개
박찬욱 감독이 공동 각본 및 제작을 담당하고 스타일리스트 김상만 감독이 연출한 <전,란>은 발표 당시부터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사극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인 강동원과 본격 사극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박정민이 공동 주연을 맡아 더욱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목차
전
쟁
반
란
책속에서
선조: 혼아 혼아… 이 애비가 도성을 버린 것이 잘못이냐? 왕에게 내일이 있어야 나라에 내일이 있지 않으냐?
광해가 바로 대답을 못 하자 서둘러 나서는 상선.
상선: 전하의 뜻이 정당하옵니다.
점차 차갑게 변해 가는 선조의 표정.
선조: 과인을 내려 주고 나면 나루를 끊어라.
눈이 휘둥그레지는 광해군과 이덕형.
이덕형: 전하. 나루를 끊으면 백성들의 피난길이 끊기게 되옵니다!
선조: 이 배 또한 가라앉혀야 하리. 또한! 적병이 뗏목을 만들까 저어되니 집들도 모두 태워라.
선조: 아랫것에게 마음이 간다 해도 감출 줄을 알아야 하는 법, 편애는 소수의 교만을 낳고 박애는 다수의 무질서를 낳느니. 다스리는 자의 고달픈 숙명 아니겠는가.
종려 아내: 반상의 법도가 엄연한데 어찌 미천한 자와 격의 없이 지내십니까?
종려: 개와는 친구가 되어도, 종과는 친구가 될 수 없소?
종려 아내: 개는 기르는 것이고 종은 부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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