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32819136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22-03-11
책 소개
목차
시리즈 서문
저자 서문
1장 의로운 욥과 하늘의 상급 1-3장
2장 욥의 친구들의 연설 4-27장
3장 욥의 신앙의 순례 4-27장, 29-31장
4장 인간의 지혜와 하나님의 지혜 28장, 32-37장
5장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다 38-42장
부록
참고 도서
책속에서
욥기는 우리를 막다른 골목으로 몰고 간다. 욥기는 우리로 하여금 도무지 설명할 수 없는 실패와 고난에 직면하게 한다. 사역의 불충분성을 직시하게 한다. 또한 어떤 설교 형태는 부적절하다는 사실을 대면하게 한다. 그리고 잠잠하고 냉담하고 부당하고 초연한 것처럼 보이는 하나님을 직면하게 한다. 우리는 자신의 편견과 신학을 재고하고, 부당한 현실과 고통 앞에서 목양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 하나님에 관해 말하고 있는 바를 고쳐 생각할 수밖에 없게 된다.
- 1장 의로운 욥과 하늘의 상급
우리는 믿음과 체험 외에는 아무것도 갖지 못한 욥과 그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신앙과 체험을 함께 유지할 것인가’라는 문제를 놓고 씨름하는 모습을 고통스럽게 지켜볼 뿐이다. 파괴가 가하는 엄청난 공격은 모든 진부한 의견을 무력하게 만들고 의미를 캐묻는다. 욥의 곁에서 기꺼이 그와 함께 서 있을 수 있는가? 욥과 같은 사람들과 함께 서 있을 수 있는가? 이제 욥을 향한 사역은 어떤 모양을 취해야 하는가?
- 1장 의로운 욥과 하늘의 상급
욥은 불가해한 것처럼 보인다 할지라도, 끊임없이 자신과 하나님의 관계를 놓고 씨름하고 있다. 친구들은 실제로 욥의 필요와 전혀 접촉하지 못하는 초연한 신학에 의지하고 있다. 이것이야말로 그 신학을 거짓말로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여호와의 진노를 초래하는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고정되고 질서 정연한 구조로 둘러싸고 있다. 하나님은 다루기 쉽고 말끔한 상자 안에 갇혀 계시는 것이다. 그러나 욥기 전체는 그 상자를 산산이 부수고, 그 틀을 열어 부수고 있으며, 간담이 서늘해질 만큼 두려운 하나님의 자유 안에서 그분을 대면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 2장 욥의 친구들의 연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