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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이 와인

이럴 땐 이 와인

(40가지, 상황별 추천, 와인 가이드)

이재형 (지은이)
  |  
코코넛
2008-06-02
  |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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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이럴 땐 이 와인

책 정보

· 제목 : 이럴 땐 이 와인 (40가지, 상황별 추천, 와인 가이드)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술/음료/차 > 술
· ISBN : 9788933840696
· 쪽수 : 256쪽

책 소개

독일, 프랑스, 스페인, 영국, 이탈리아 등 5개국을 돌아다니며 익힌 와인지식과 소믈리에로 근무하면서 터득한 경험을 통해 다양한 상황별로 어울리는 와인을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과 와인에 얽힌 뒷이야기와 같이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목차

와인은 그런 음료다
프롤로그

part 1 조화가 맛있다
part 2 영혼을 함께하다
part 3 사랑을 전하다
part 4 마음을 나누다

저자소개

이재형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제학을 전공했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장에도 다녔다. 하지만 채워지지 않는 그 무엇이 있어, 탄탄대로라고 말하던 인생도 버렸다. 그리고 여행을 떠났다. 그냥 와인이나 많이 마셔보자는 생각으로 떠난 여행이 유학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등지를 돌아다니며 쌓은 것은 와인 전문지식뿐만 아니라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마음가짐이 더 컸다. 와인전문가가 되겠다는 작은 희망도 있었지만 사람과 와인, 와인과 세상, 그리고 와인과 와인을 이어주는 이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갖게 된 것이다. 눈을 뜨면 스파클링 와인, 친구들과 브루스코 데이 바르비, 석화를 먹은 땐쌍세르, 잠자기 전에 셰리, 하루 24시간, 1년 365일, 와인과 함께 생활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그가 제일 어려워한 것이 와인이다. 프랑스 유학 생활 중에 화이트 와인 육수 냉면을 만들면서 때에 맞는 와인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는 상황에 맞는 적절한 와인을 찾아 최상의 마리아주를 만드는 공부를 시작했다. 음식, 사람, 만남, 선물 등등 와인을 곁들일 수 있는 모든 것에 빛이 날 수 있도록! 유명 레스토랑 이음에서 소믈리에로 근무했으며, 현재는 금양인터내셔널의 마케팅 기획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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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상사에게 네비올로 달바를 따르면서 이 말을 덧붙이면 그는 당신에게 감동을 할 것이다.“이 와인이 생산되는 알바 지역은 세상에서 가장 비싼 버섯인 백송로 버섯(White truffle)이 자라나는 신비한 땅입니다. 그곳에서 자란 ‘안개포도’라는 별명이 붙은 네베올로 포도품종으로 만들었죠. 이 포도는 다른 포도들은 제대로 살아남을 수 없는 악조건 속에서 자라납니다.

그래서 네비올로 달바는 강하면서도 섬세하고 우아함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보기 드문 와인입니다. 선배님은 제게 이 와인과 같은 존재입니다. 제가 안개 속을 헤매고 있을 때, 부드럽게 위로해주면서도 강하게 이끌어 주어 더욱 성장할 수 있게 만드는 그런 분입니다.”-본문 중에서


인솔리오(Insoglio)는 힘이 잘 다듬어져 있어서 마치 멧돼지 뒷다리 같은 탄탄한 느낌을 준다. 이 와인의 이름은 ‘멧돼지 들판’이라는 뜻이다. 포도밭 옆에 멧돼지들이 종종 진흙목욕을 즐기곤 하는 뻘밭이 있어 이런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그래서 와인 병의 레이블에도 멧돼지 한 마리가 그려져 있다.
이 와인은 멧돼지 고기 및 쇠고기 요리에 곁들여 마시면 잘 어울린다. 지글거리는 숯불 위에 토실토실한 쇠고기를 먹는 날에 통통한 멧돼지가 그려져 있는 인솔리오를 곁들이면 마술 같은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옥구슬처럼 묵직하고 매끄러운 와인 한 모금이 부드럽고 진화 쇠고기의 육즙을 따라서 혀에서 마치 금방이라도 흘러내릴 듯한 감칠맛을 선사한다.

Remember Wine Label: 인솔리오 레이블에 멧돼지는 마치 새끼돼지를 ‘인솔’하는듯한 어미돼지의 당당함을 느낄 수가 있다. 또한 예전에 인기 있던 코미디에 출연했던 ‘리마리오’에서 알 수 있듯이 이탈리아 사람들의 이름은 ‘리오’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이 두 가지만 기억한다면 이탈리아의 어미돼지라는 느낌의 ‘인솔리오’가 친숙하게 다가올 것이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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