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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패션/뷰티 > 피부미용
· ISBN : 9788933840733
· 쪽수 : 236쪽
책 소개
목차
저자의 말
1. 지성 피부 : 번들번들 피지의 저주, 축복이 되다
2. 건성 피부 : 가뭄 든 피부, 물만 댄다고 해결될까?
3. 화이트닝 : 예뻐지고 싶다면 환~해져라
4. 모공 : 넓어지는 모공? 생활습관부터 잡자!
5. 여드름 : 진퇴양난의 여드름, 생활 속 해결법
6. 다크 서클 : 그녀의 별명은 팬더
7. 블랙헤드 : 과유불급의 원칙
8. 각질 : 이게 모두 각질 때문이라고~
9. 노화 : 보톡스보다 강한 피부노화 방지제
10. 홍조 : 그녀의 별명은 ‘미쓰 홍당무’
11. 민감성 피부 : 한 성깔하는 피부, 정성으로 달래라
12. 제모 : 제모는 아플수록 효과적이라고요?
13. 모발 : 머릿결은 제 2의 피부
14. 튼살 : 숨길 수 없는 튼살의 과거
15. 닭살, 뱀살 : 오돌토돌, 격자무늬… 매끄러운 피부가 부러워~
16. 아토피 : 불치병 아니거든요~
17. 얼굴에 나는 뾰루지의 정체 : 여드름? 뾰루지? 피부트러블의 정체를 밝혀라
18. 손발 건강 : 조개껍질 아니고 손이거든요~
19. 흉터 : 상처가 남긴 몸과 마음의 흉터
20. 남자 피부 : 여자 보다 피부 좋은 남자!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다른 한 환자는 눈 주변으로 좁쌀 여드름이 작게 돋아 있었는데, 이것은 비립종이라고 하는 염증이다. 과거, 여드름에 한창 시달려 본 환자여서 얼굴에 뭐가 났다 하면 무조건 여드름 약을 바른다고 했다. 비립종은 증상 부위가 마치 피지가 들어있는 것처럼 보인다. 흰색, 혹은 황색의 작은 돌기가 돋는 비립종은 주로 피부의 마찰이나 수포성 질환, 화상, 박피 등이 원인이다. 때론 가루 성분의 화장품, 마모제 등을 사용한 후에 비립종이 생기기도 한다. 특히 눈 밑의 비립종은 무의식적으로 눈 주위를 비비는 습관 때문에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그런 습관부터 고쳐야 한다. 눈가를 자주 비비는 습관은 비립종 뿐만 아니라 물사마귀 등의 원인이 도리 수도 있고, 눈 밑 다크서클의 원인이 되어 눈가를 어둡고 칙칙하게 만든다. 비립종은 레이저를 이용해 여드름을 짜내듯이 각질 알갱이를 빼내면 완치되므로 크게 걱정할 질환은 아니다.
피부 트러블 -‘여드름? 뾰루지? 피부 트러블의 정체를 밝혀라’ 중에서
최근 은미 씨는 청바지를 입고 난 후 알레르기성 피부염이 생겨 심하게 고생을 했다. 지금껏 피부염에 걸려 본 적 없는 은미 씨인데, 성인이 된 후에 갑자기 찾아 온 알레르기성 피부염은 은미 씨를 당황하게 했다.
요즘 유행을 따라가려고 무리한 다이어트를 한 후 스키니 진을 입은 은미 씨는 그 다음날 다리 전체에 빨간 발진이 생기고 극심한 가려움 때문에 회사를 갈 수 없었다. 무엇이 원인인지 알 수 없어 병원을 찾은 은미 씨, 병명은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이었다.
옷을 만들 때 제조과정에서 첨가되는 염료, 접착제, 마감재는 피부에 반복 노출되면 피부염을 일으키게 되는데 만약 청바지를 입고 발진이 일어났다면 청바지 탈색 약품으로 쓰이는 ‘차아염소산 나트륨’때문이 아닌가 의심해 봐야 한다.
아토피 -‘불치병 아니거든요’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