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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34117902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18-03-30
책 소개
목차
추천사 1 유재경 박사
추천사 2 조엘 비키 박사
추천사 3 도날드 위트니 박사 외 4인
저자 서문 마이클 헤이킨 박사
역자 서문 이홍길 박사
서론
제1장 삼위일체 영성
제2장 하나님을 아는 것과 우리 자신을 아는 것
제3장 그리스도 중심의 영성
제4장 십자가 중심의 영성
제5장 말씀의 영성
제6장 기도와 그리스도인의 삶
제7장 기독교의 묵상
제8장 은혜의 방편으로서 영적 우정
제9장 선교- 진정한 영성의 필수적 열매
책속에서
첫째, 기독교 영성에 대한 첫 번째 함의는 하나님에 대해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에 있어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다. 과거에는 몇몇 복음주의자들이 삼위 하나님의 다른 위격들을 배제한 채 그리스도에게만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었다. 그리고 지난 세기에는 특정 오순절파와 카리스마주의자들이 영적으로 치우쳐서 삼위일체에 대해 매우 건강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왔다. 제임스 패커(J. I. Packer)는 “우리의 교리에 있어서 잘못된 균형은 거짓 교리의 시작일 뿐이다”라고 말하며 이들의 잘못된 관점을 정확하게 지적했다. 우리는 각각의 신적 위격들과 우리 삶 가운데 역사하는 삼위 하나님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둘째,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의 죽음을 통하지 않고는 하나님을 영적으로 알고 예배할 수 있는 길은 단연코 없다. 따라서 십자가 중심(Crucicentrism), 즉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그리스도에게 초점을 맞추는 것은 성경적이고 복음주의적 영성의 핵심이 되는 가치라고 할 수 있다. 영국 역사학자인 데이빗 베빙톤(David Bebbinton)이 언급한 것처럼, 복음주의는 역사적으로 “그들의 신학적 교리의 핵심을 십자가의 교리, 즉 죽음을 통해서 이룬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사역에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