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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34124375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2-06-10
책 소개
목차
머리말 | 부활과 영생 그리고 하나님 나라 /6
제1부 역설의 용사들 | 마태복음 16:21-28 /10
제1장 너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1
1. 뉴에이지 크리스천 /11
2.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7
3. 성경 본문 이해 1(마 16:21-23) /23
4. 걸림돌 /33
5. 그리스도의 사역성 /41
6. 나의 그리스도 /51
제2장 기본 배경들 /59
1. 지은 양의 하나님 /59
2. 하나님의 절대 본질 /65
3. 이스라엘의 제사 /72
4. 성전의 실체화 /78
5. 죽음과 영생의 예정과 필연 /85
6. 부활에 대한 성경적 이해 /91
제3장 나를 따라오려거든 /104
1. 지능과 지혜 /104
2. 성경 본문 이해 2(마 16:24-28) /112
3. 달라야 한다 /134
제2부 소망의 실체 | 마태복음 22:1-14 /148
제1장 하나님 나라의 실재 /149
1. 인생을 바라보는 관점 /149
2. 성경 본문 이해 1(마 22:1-7) /159
3. 비유가 상징하는 의미 /167
4. 하나님 나라 /175
5. 나의 진정한 나 됨 /189
제2장 본향을 찾는 사람들 /200
1. 덤 /200
2. 천국의 비유적 표현 /206
3. 하나님 나라의 현실화 /214
4. 천국 현장화의 장애 /226
5. 주어진 때를 하나님의 시간으로 /236
제3장 갖추어야 할 예복 /246
1. 창수 이야기 /246
2. 성경 본문 이해 2(마 22:8-14) /250
3. 하나님 나라와 천국 상급 /261
4. 예복을 갖출 시간 /272
5. 달라야 한다 /280
저자소개
책속에서
기독교는 ‘생명을 회복하는 구원의 도’다. 이를 위해 그리스도인의 신앙은 죄로 죽은 옛 자아를 벗겨 내는 십자가 신앙이어야 한다. 그것은 ‘세상의 나’를 내려놓음으로 건짐을 받는 구원의 역설이다. 그로써 참 생명이 구현되는 영생을 성취해 간다. 약속된 하나님 나라의 가치가 삶에 구현된다. 그러기에 그리스도인은 삶을 이끄는 절대 지향이 세상에 있지 않다. 신앙이 세상을 넘어서는 부활의 역동이어야 한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지 않고는 하나님은 없다. 그리스도와 연계되지 않은 하나님은 허상이고 우상이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하나님에 대한 정의는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라는 진리의 프리즘을 통해 걸러져야 한다. 하나님에 대한 경험 또한 그리스도의 인격이 나의 인격으로 체험될 때 비로소 가능하다. 우리는 오직 그리스도로 인해 실현된 진리와 인격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선포해야 한다.
과연 세월의 흐름이 내게는 노화인가 성숙인가?
늙어 가는 세상 심리학적 나이에 따라 남은 삶을 좁혀 갈 것인가?
그래서 죽음을 최종 지표로 알고 달려가는 노화의 관점에서 인생을 마무리할 것인가?
아니면 영생의 안목으로 삶을 바라보며 영적 나이를 더해 갈 것인가?
그래서 하나님 나라를 끝까지 삶에 현장화해 가며 생명의 풍요로움을 성숙으로 채워 갈 것인가?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한 자인지 아니면 영생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인지 그 정체성을 확증하는 삶의 관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