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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의 일기

미미의 일기

공지영 (지은이), 허구 (그림)
주니어김영사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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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의 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미미의 일기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34923824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06-12-19

책 소개

소설가 공지영의 첫 번째 장편 동화. 미미는 이제 막 십대가 된 지성적인 숙녀다. 그런 미미에게 아빠는 생일 선물로 비밀 일기장을 선물해 주고, 그 일기장에 제제라는 이름을 붙인다. 그리고 미미공주와 제제왕자의 싱그러운 이야기와 가족의 따뜻한 사랑이 펼쳐진다.

목차

제 1 장 : 생일에 찾아온 손님
미미의 열 번째 생일날
지각을 한 이유
토끼를 찾아서
생일에 찾아온 손님

제 2 장 : 여자 친구와 남자 친구
우울한 소년
결별
숲 속에서 만난 소녀
새벽을 기다리는 미미

제 3 장 새로운 가족
꼬마작가
해동이
이상한 생일파티
미미밤나무에서 바라보는 노을

저자소개

공지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1988년《창작과 비평》에 구치소 수감 중 집필한 단편 「동트는 새벽」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1989년 첫 장편『더 이상 아름다운 방황은 없다』로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1993년에는『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를 통해 여성에게 가해지는 차별과 억압의 문제를 다뤄 새로운 여성문학, 여성주의의 문을 열었다. 1994년에는『고등어』『인간에 대한 예의』가 잇달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명실공히 독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작가가 되었다. 대표작으로 장편소설『봉순이 언니』『착한 여자 1・2』『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즐거운 나의 집』『도가니』『높고 푸른 사다리』『해리 1・2』『먼 바다』등이 있고, 소설집 『인간에 대한 예의』『존재는 눈물을 흘린다』『별들의 들판』『할머니는 죽지 않는다』, 산문집『상처 없는 영혼』『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공지영의 수도원 기행 1・2』『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딸에게 주는 레시피』『시인의 밥상』『그럼에도 불구하고』등이 있다. 2001년 21세기문학상, 2002년 한국소설문학상, 2004년 오영수문학상, 2007년 한국가톨릭문학상(장편소설 부문), 2006년에는 엠네스티 언론상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에는 단편「맨발로 글목을 돌다」로 이상문학상을 받았다. 2018년『해리 1·2』가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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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 (그림)    정보 더보기
미술 대학에서 회화를 공부하였습니다. 광고와 홍보에 관련된 다양한 일을 하다 어린이 책에 재치와 개성이 가득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하늘 세숫대야 타고 조선에 온 외계인 나토두》, 《이우 왕자》, 《솔새와 소나무》, 《마음의 온도는 몇 도일까요?》, 《처음 받은 상장》, 《미미의 일기》, 《만길이의 봄》, 《용구 삼촌》, 《금두껍의 첫 수업》, 《얼굴이 빨개졌다》, 《여우가 될래요》, 《도와줘요, 닥터 꽁치!》, 《멍청한 두덕 씨와 왕도둑》, 《말하는 까만 돌》, 《겨자씨의 꿈》 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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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버스는 산 아래 모퉁이를 돌아 사라졌습니다. 저는 제 몸에 남은 엄마 냄새를 느꼈습니다. 귓가에 남은 엄마의 목소리도 말이에요.

"미미야, 무슨 일이 있어도 예쁘고 명랑하고 착하게 자라야 한다!"

그럼요, 저는 예쁘고 명랑하고 착하게, 게다가 낭만적으로 클 거라고요. 하지만 엄마도 다는 몰라요. 날마다 저를 꼭대기로 올려다 주는 이 커다랗고 튼튼한 미미밤나무에도 얼마나 여기저기에 옹이가 패이고 생채기가 나고 있는지 말이에요.

제제, 나는 엄마 말씀대로 착하고 명랑하고 예쁜 소녀가 되고 싶지만 아픈 것을 두려워하지는 않겠어요. 나무에 오르다가 떨어지기도 하고 팔과 다리에 생채기를 내기도 하면서 무럭무럭 크겠어요. 엄마가 탄 버스가 사라진 산 아래 큰 길로 홍시 빛깔 고운 노을이 걸렸답니다. - 본문 212~213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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