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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책의 역사

어린이를 위한 책의 역사

주니어김영사 (지은이), 정해영 (그림)
주니어김영사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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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책의 역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어린이를 위한 책의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일반
· ISBN : 9788934925606
· 쪽수 : 127쪽
· 출판일 : 2010-02-23

책 소개

사람이 직접 손으로 글씨를 써서 책을 만들었던 시절부터 인쇄 기술이 발달하고 책을 구해 읽을 수 있는 통로가 넓어지면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을 수 있게 된 오늘날까지, 전 세계 책의 역사를 폭넓게 담고 있다. 인류의 역사에서 책이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해 왔는지,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책의 역사를 재미있게 보여준다.

목차

1. 책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 문자가 있어야 책이 있지!
- 파피루스와 양피지 이야기
- 대나무로 책을 만들었다고?
- 책다운 책은 이제부터야!

2. 종이야 나오너라!
- 종이, 누가 만들었을까?
- 종이의 시대가 활짝 열리다
- 종이의 친구, 붓과 펜

3. 손으로 만든 아름다운 책
- 책 한 권에 양이 200마리!
- 보석처럼 화려하고 보물처럼 귀한 책
- 우리나라의 필사 전문가

4. 인쇄 기술은 어떻게 발전했을까?
- 나무판에 글자를 새긴 목판인쇄
- 금속활자 발명은 우리가 먼저!
- 빠르게 앞서 나간 유럽의 인쇄 기술

5. 책! 책! 책! 세상을 바꾸다
- 놀랍다, 책의 힘!
- 책의 힘을 두려워한 사람들

6. 책읽기의 행복에 풍덩! 빠진 사람들
- 세책 소설 없인 못 살아!
- 조선 시대 사람들의 유별난 책 사랑

7. 인류의 소중한 유산 도서관
- 옛날의 도서관과 오늘날의 도서관
- 우리나라에는 어떤 도서관이 있었을까?

8. 반갑다, 어린이책!
- 동화책은 언제 처음 나왔을까?
- 그림책의 황금 시대
- 우리나라의 첫 동화집

9. 미래의 책은 어떤 모양일까?
- 편리한 전자책과 전자 종이
- 책의 역사는 계속된다

저자소개

주니어김영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동.청소년 전문출판사로 김영사의 아동출판 브랜드이다. 어린이들이 세상을 향한 지식의 첫걸음을 내딛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교양과 재미를 두루 갖춘 책을 만들고 있다. 어린이책을 사랑하는 30여 명의 언니와 형들이 모여 지금까지 900여 종의 어린이책을 펴냈다. 그동안 대한민국의 국민교과서가 된 《앗! 시리즈》《서울대 선정 만화 인문고전 시리즈》《우리역사 깊이 읽기 시리즈》 《아하 우리 역사 지리즈》 등의 어린이 교양서와 '책 먹는 여우》 《피타고라스 구출작전》 《잘못 뽑은 반장》을 비롯한 수많은 이야기책들을 출간했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생각을 키울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세사에 도움이 되는 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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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영 (그림)    정보 더보기
‘옷이 날개’라는 말이 있어요. 옷을 잘 입으면 사람이 달라 보인다는 말을 둘러댄 표현이에요. 그래서 사람들은 옷차림에 신경을 많이 써요. 옷 외에도 표정이나 말투 등 그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 주는 건 많은데 말이에요. 아마도 표정이나 말투는 쉽게 바꿀 수 없지만, 옷은 돈만 주면 쉽게 바꿀 수 있기 때문일 거예요. 게다가 요즘은 그 어느 때보다 싸고 예쁜 옷들이 넘쳐 나잖아요. 그러다 보니 쉽게 사고 쉽게 버려서 생기는 옷 쓰레기 문제가 정말 크지요. 이런 문제에 대해 생각하다가 이 책을 쓰고 그리게 됐어요. 그동안 쓰고 그린 책으로 《미미의 스웨터》, 《패션, 역사를 만나다》, 《패션, 세계를 만나다》, 《누구 발일까?》, 《사람은 왜 꾸미는 걸까?》, 《가방에 뭐 있어?》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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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책이 처음 만들어진 것은 언제일까요?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지만, 사람들이 문자를 만들어 사용하기 시작한 때부터 책이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어요. 인류가 처음 만든 문자, 문자를 새겨 넣은 재료들을 알아보면 인류가 처음 만든 책에서도 알 수 있답니다.
수메르 인들은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진흙으로 평평한 판을 만들어 문자를 써 넣고 불에 구워 돌처럼 딱딱한 판으로 만들었어요. 그 진흙판들이 문자를 기록해서 보존한 인류 최초의 책이랍니다. 진흙판 하나를 요즘 책의 1쪽으로 보면, 50쪽짜리 책이 얼마나 무거웠을지 상상이 되나요?


인쇄술이 발달하기 전, 동서양 모든 문명에서 가장 일반적인 문자 기록 방법은 손으로 직접 쓰는 것이었어요. 손으로 글을 쓰는 것을 ‘필사’라 하고, 필사하여 만든 책을 ‘필사본’이라고 하지요. 필사의 과정을 한번 알아볼까요? 먼저 양피지에 필사원이 정성스럽게 본문을 베껴 쓰고, 채식사가 그릠을 그려 책을 장식했어요. 성경 한 권을 만들기 위해서는 양 200여 마리를 잡아야 필요한 분량의 양피지를 얻을 수 있었지요. 이처럼 중세 시대의 책은 특별한 지위에 있는 사람들에게만 허락된 귀한 물건이었답니다.


우리나라는 금속활자를 세계 최초로 발명했지만, 인쇄 기술의 발달은 서양에서 훨씬 빠르고 폭넓게 이루어졌어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장 큰 이유는 인쇄의 기계화와 자동화에 실패했기 때문이에요. 서양에서는 증기기관에 의한 동력인쇄기를 발명하여 인쇄기를 자동화하면서 인쇄 기술이 크게 발전했지요. 또한 조선 시대에는 학자를 우대하고 기술자를 천하게 여겼기 때문에 인쇄 기술을 비롯한 우수한 과학 기술들이 점점 빛을 잃고 말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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