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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대 명물교수 함토벤

예일대 명물교수 함토벤

함신익 (지은이)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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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대 명물교수 함토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예일대 명물교수 함토벤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담
· ISBN : 9788934929963
· 쪽수 : 239쪽
· 출판일 : 2008-07-04

책 소개

가난한 달동네 소년에서 세계 최고 명문의 예일대 교수가 된 지휘자 함신익이 펼치는 삶과 일, 그리고 자기경영의 이야기. 단돈 200달러를 들고 미국 유학길에 올라 한국인 최초의 예일대 교수가 된 이야기, 가는 곳마다 화제를 몰고 다니는 마에스트로 CEO로서의 삶 등을 얘기하고 있다. 명물교수 함토벤으로 불리는 그의 강의실도 전격 공개한다.

목차

책머리에

1장 삼양동 달동네 소년,예일대 교수 되다
너의 키는 2미터
피아노가 나를 울렸다
운명을 바꾼 지휘봉
단 돈 200달러 들고 미국으로
라이스 대학의 억척 청강생
견인차 속의 리사이틀
꿈의 이스트만 음악 학교
지휘 공부를 위해 만든 깁스 오케스트라
이스트만의 명물
예일대 교수가 되던 날

2장 세상을 지휘하는 마에스트로 CEO
오케스트라 부흥사
흰머리 연주회,청바지 연주회
축구와 오케스트라
대전 시향엔 뭔가 특별한 게 있다
음악계의 붉은 악마,높은음자리표
중국에서 통한 함신익표 리더십
맹장이냐 덕장이냐

3장 희망 한 곡조, 두둥!
다른 사람에게 갚으세요(Pass it on)
나의 스승,나의 제자
함신익배 쟁탈 국제 지휘 경연 대회
시각장애인 트럼펫 연주자,캐시
그래도 음악은 버릴 수 없다
이름이 정말 함토벤이오?
문제를 지적하는 방법
커피숍에서 프로코피에프 완전정복 하기

4장 마지막에 웃는 사람이 승자다
노래하는 지휘자
콘서트 리허설 구경하러 오세요
나의 무대 인사법
한밤중에 나이아가라로 달려가는 남자
화두를 던져라
필이 통해야 옷이 나옵니다
지휘자의 음악 만들기
나의 딸,멜로디
학벌 그게 뭔가요

저자소개

함신익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8년 생. 건국대 음대 졸업 후 1984년 도미, 라이스 대학에서 석사를 마치고 이스트만 음악학교에서 지휘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1991년 폴란드의 피텔버그 국제지휘대회에 입상하며 프로지휘자로 데뷔했고, 1995년에 한국인 최초로 미국 예일대 교수가 되었다. 현재 예일 음악대학원 지휘과 정교수로 있다. 미국 애벌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그린베이 교향악단?투스칼루사 필하모닉 상임지휘자, 한국 대전 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예일 심포니 지휘자로 활동했고 현재 예일 필하모니아 지휘감독으로 있으면서 동시에 세계 각국의 메이저 오케스트라로부터 객원지휘자로 초청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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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200달러를 들고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미국으로 가 온갖 어려움을 뚫고 공부를 하면서, 프로 지휘자로 데뷔하여 전쟁을 치르듯 필사적으로 일을 해오면서, 그리고 예일대 교수라는 타이틀을 얻으면서 나는 깨달았다. 어린 시절의 가난과 결핍과 열망이야말로 나의 50년을 이끌어온 원동력이며 자양분이었음을. 결핍이 오히려 삶의 양분이 될 수 있다니, 인생은 얼마나 신비로운가.

나는 문화적으로 매우 척박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러나 풍요로운 문화 환경을 일찍부터 누렸더라면 나의 음악적 성취가 지금보다 더 빨랐을까? 오히려 음악에서 그 어떤 절실함도 갈증도 느끼지 못하고, 오히려 일찍 싫증을 느껴 다른 일에 빠지지는 않았을까?
삼양동은 나로 하여금 화창하고, 짓궂고, 매섭고, 유머러스하고, 때로는 눈물이 울컥 치솟는 삶의 수많은 얼굴을 일찍부터 골고루 다 마주치며 자랄 수 있게 해준 공간이다. 형언할 수 없는 인간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해내야 하는 오늘의 나에게 삼양동은 어떤 고급의 문화 체험보다도 값진 양분을 제공해주었다.

나는 묻고 싶다. 내가 4년간 음악 교육을 받은 건국대가 일류가 아니라고 누가 장담할 수 있는가라고. 건국대는 내가 음악과 지휘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도록 용기와 영감을 준 곳이다. 학교가 나에게 필요한 양분을 주고 내가 그 안에서 양껏 자랄 수 있었다면 그 학교가 바로 자신에게는 최고의 일류 학교가 아니겠는가? 남들이 아무리 일류로 꼽는다 해도 그 학교가 나에게 양분이 되지 못했다면, 내가 그 안에서 제대로 성장하지 못했다면 남들의 평가와 상관없이 그 학교는 3류, 4류가 되는 것이다. 학벌이 아닌 실력을 묻는 사회, 한국 사회가 그렇게 되기 바란다. 간판 하나로 많은 젊은이들이 꿈을 접는 사회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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