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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문화/예술/인물 > 세계인물
· ISBN : 9788934951520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11-06-30
책 소개
목차
책머리에 7
시골 소년 11
왁자지껄 르네상스 21
베로키오 공방에서 하나씩 하나씩! 32
그림이 울퉁불퉁? 입체니까! 41
꽃피는 청년 다 빈치 49
조각조각 이탈리아 60
공책과 펜만 있으면 저절로 끼적끼적…… 72
자, 일자리를 주시오! 81
엄청나게 큰 말 94
예수 그리스도, 최고의 스타 108
물이야, 물! 122
위험한 인물과 잔인한 인간 130
프레스코 스타 145
신비한 미소! 159
높은 야망과 신기한 종달새 168
게으른 천재 180
책속에서
시대를 훌쩍 뛰어넘는 다 빈치의 재주를 빌 게이츠만 눈여겨본 것은 아니었다. 누군가 다 빈치를 두고 ‘다들 깊이 잠든 이른 시간에 깨어난 자’라고 했다. 다시 말해서 다 빈치가 죽고 300년이 지나면 다 빈치가 생각해 낸 기계가 미래 기술 시대에 빛을 볼 거란 뜻이다. 다 빈치는 어마어마하게 많은 공책에 온갖 장치를 설명하고 그림으로 그려 놓았다. 훗날 과학자와 천재들이 다 빈치의 숙제를 풀자 설계도가 실물이 되어 우리 눈앞에 나타났다.
여러 해 동안 사람들은 다 빈치가 쌓은 공학이나 과학 쪽 업적은 전혀 모른 채 그림을 그린 화가로만 알았다. 그러다가 1800년대에 이르러 상류층 사람들이 다 빈치 공책을 열심히 찾아내어 소장품으로 간직했다. 그러자 세계가 다 빈치를 새롭게 비추었고 다 빈치가 해부학자이자 발명가이자 건축가라는 것을 깨달았다. 게다가 이 위대한 인물이 뛰어다녔던 때가 몇 세기를 거슬러 올라가 15세기 이탈리아라는 점에 새롭게 눈떴다. 분야마다 연구가들이 다 빈치 공책과 드로잉에 관심을 기울였다. 그러다 다 빈치가 평생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