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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일기 쓰기

역사일기 쓰기

(역사 공부가 즐거워지는)

최윤선, 김동찬 (지은이), 채원경 (그림)
주니어김영사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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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일기 쓰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역사일기 쓰기 (역사 공부가 즐거워지는)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 한국사
· ISBN : 9788934953500
· 쪽수 : 168쪽
· 출판일 : 2011-07-29

책 소개

역사일기가 무엇인지부터 역사일기를 쓰면 어떤 점이 좋은지, 역사일기 어떻게 쓰는지, 역사일기를 역사 학습에 활용하는 방법을 명쾌하게 설명한 국내 최초 역사일기 쓰기 실용서이다. 따로 공부해야 할 역사의 배경지식을 좀 더 재미있고 친근하게 습득하도록 도와주며, 다양한 방법의 역사일기 쓰기를 통해 창의력과 논술 실력까지 향상시키는 자기주도 학습이다.

목차

1장 역사일기의 문 앞에 서기
1. 역사는 왜 배워야 할까요?
2. 역사로 일기를 쓸 수 있다고요?
3. 역사일기를 쓰면 어떤 점이 좋을까요?

2장 역사일기 들여다보기
1. 역사일기의 구성
2. 역사일기를 쓰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

3장 역사일기 속 산책하기
1. 첫걸음은 이렇게 시작해 보세요.
2. 재미를 붙였다면 조금 빨리 걸어 볼까요?
3. 역사 속을 마음껏 뛰어다녀요.

4장 역사일기 속 탐험하기
친구들이 직접 쓴 역사일기

부록. 역사일기 쓰기 참고자료

저자소개

최윤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4년 현재 서울 홍제초등학교에서 과거를 거울삼아 미래를 준비하는 어린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관심을 가졌던 역사, 문화와 관련해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책을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연표를 알면 역사가 쉽다' 시리즈,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도시와 촌락' 《역사 일기 쓰기》《질문을 꿀꺽 삼킨 사회교과서》《걸어서 가는 우리나라》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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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역촌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야기에 푹 빠져들어 행복한 꿈을 키워가는 아이들을 보면서 언제나 큰 감동과 보람을 느낀답니다. 역사와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으며, 언젠가는 세계를 여행하며 배운 것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다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책을 쓰는 것이 꿈이랍니다. 쓴 책으로는 《질문을 꿀꺽 삼킨 사회 교과서-역사편》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 도시와 촌락》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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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원경 (그림)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아동복지를 전공하고 아이들 그림에 관심을 가지면서 일러스트레이터를 꿈꾸게 되었다. 하루하루 일상을 담담히 기록하고, 작은 것을 유심히 보고 느끼는 것에서 그림의 소재를 찾고 있다. 그동안 작업한 책으로는 『연암 박지원의 생각 수업』 『역사일기 쓰기』 『서울 교과서, 한강』 『 수지 아줌마 오줌 싸다』 『 김홍도 갤러리』 등이 있다. 또한 독립 출판물『ma peach』 『숨_결 엽서북』 등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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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갑자기 굉음이 들리며 우리 집 마당에 무엇인가 떨어졌다.
‘쿠웅~ 휙!’
잠시 후 연기와 함께 웬 사람이 서서히 나타났다. 당황스러웠지만 무섭지는 않았다. 이런 일이 오늘이 처음은 아니기 때문이다. 지난달에는 연기 속에서 나타난 세종대왕을 만났다.
“아저씨는 누구세요?”
“난 ‘만적’이라는 사람이다.”
“혹시, 고려 시대 노비였던 그 만적인가요?”
“그래. 잘 알고 있구나. 노비가 뭔지는 아니?”
“그럼요. 양반 대신 집안일도 하고 심부름도 하는 사람 아닌가요?”
이런 대화들을 조금 나눈 뒤 나는 만적 아저씨와 함께 거리로 나섰다. 만적 아저씨는 지나가는 사람들을 가리키며 누가 양반이고, 누가 노비냐고 물었다. 나는 요즘 시대에는 그런 구분이 없다고 알려 주었다. 만적 아저씨는 무척 놀라워하면서도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이었다. 만적 아저씨는 무거운 가방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가리키며 저들이 노비가 아니냐고 묻기도 했다.
만적 아저씨는 그 당시의 권력자였던 최충헌의 노비였다고 말했다. 아저씨는 그 당시에 말하는 짐승 취급을 받으며 억울하게 살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다 노비 해방을 꿈꾸며 큰일을 한번 벌이려 했는데 실패해 죽음을 맞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 일로 노비와 천민에 대한 대접이 조금은 나아졌고, 이제는 이렇게 모두가 평등한 세상이 되었다. 아저씨 최고!
어떤 사람들은 우리가 당연하게 살고 있는 이 세상을 만들려고 평생 노력하다 죽었다고 생각하니 그 분들이 안쓰러워졌다.
- ‘역사 속 인물과 현재를 여행하며 일기 쓰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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