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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엄마는 학교 매니저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34965763
· 쪽수 : 160쪽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34965763
· 쪽수 : 160쪽
책 소개
중학년을 위한 한뼘도서관 30권. 아이들의 성적, 교우 관계, 취미 활동 등 모든 것을 관리하고 지시하는 엄마들과 그런 엄마들 밑에서 점점 주체성을 잃어가며 타협하던 아이들이 자기 생각과 의지를 서서히 찾아가는 모습을 그린 동화이다.
목차
엉뚱한 사촌
내 말대로 해
자유로운 새처럼
내가 걔랑 똑같다고?
엄마 때문에
수경 재배
폭풍 속에서
봉달 샘과 아이들
나만의 틈이 필요해
은행잎이 비처럼
리뷰
책속에서
‘엄마, 아이들이 내 말 안 들어. 걔네들 엄마한테 말해서 실험 준비에 협조 좀 하라고 해.’
범수는 마음속으로 엄마에게 텔레파시를 보냈다. 곧이어 엄마 목소리가 들리는 듯했다.
'내 말대로 해. 아무 걱정 말고.‘
범수는 진짜 엄마 목소리를 들은 양 마음이 놓였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말했다.
“내 말대로 해. 그럼 다 잘 될 거야.”
“다 네가 원해서 한 거란 말이야. 다 재미있다고 했었잖아?”
수경이는 눈물이 흐를까 봐 눈을 한 번 찔끔 감았다 떴다. 엄마가 애써 흥분을 누르며 말했다.
“그래, 생각해 보니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구나. 네가 꼭 원하는 건 아니었어. 그럼, 그럴 수도 있어.’
수경이는 혼란스러웠다.
‘엄마, 난 엄마가 시키는 건 다 좋아. 엄마는 늘 내게 필요한 것을 알려 주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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