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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문화/예술/인물 > 음악/미술/예체능
· ISBN : 9788934988892
· 쪽수 : 112쪽
· 출판일 : 2021-04-29
책 소개
책속에서
축구는 아주 단순하기 때문에 최고의 스포츠로 꼽혀. 브라질에서 벨기에, 방글라데시, 보츠와나까지, 지구 곳곳에서 사람들이 축구를 즐기고 있어. 운동장뿐만 아니라 집 앞 골목이나 동네 공원 등 아무데서나 축구공을 찰 수 있거든. 축구는 공이나 공처럼 생긴 것만 있으면 충분해. 심지어 테니스공이나 돌돌 뭉쳐 놓은 접착테이프나 양말 한 켤레만 있어도 상상 속의 월드컵 대회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어. 누구나 어디서나 언제나 축구를 할 수 있다는 뜻이지.
오프사이드에 걸리면 상대 팀에게 프리킥을 허용하게 돼. 그렇다면 오프사이드가 뭘까? 동료가 앞쪽에 서 있는 여러분에게 공을 보내려고 패스하는 순간 여러분과 상대편 골문 사이에는 상대 팀 선수가 반드시 두 명이 서 있어야 해. 주로 수비수 한 명과 골키퍼 한 명을 뜻하는 거야. 여러분과 골문 사이에 골키퍼만 있는 상황에서 공을 패스 받으면 여러분은 오프사이드에 걸리게 돼. 반면에 여러분과 골문 사이에 수비수와 골키퍼가 있을 때 패스를 받으면 온사이드가 되는 거야.
마음에 드는 축구화를 가지고 있니? 요즘 축구화는 최첨단 기술로 제작되고 있어. 선수들이 힘껏 달리며 공을 잘 찰 수 있도록 조그만 부속품까지 신경을 쓴단다. 물론 모양도 아주 근사하지. 이렇게 되기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렸어. 오늘날 여러분이 신고 있는 멋들어진 프레데터나 베이퍼는 예전에 축구할 때 신었던 축축한 가죽신과 완전히 다르거든. 축구화가 지금까지 어떤 변화를 거쳤는지 한번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