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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소원 들어주는 풍선껌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34992837
· 쪽수 : 76쪽
· 출판일 : 2020-05-29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34992837
· 쪽수 : 76쪽
· 출판일 : 2020-05-29
책 소개
하루도 쉬지 않고 치킨 가게를 여는 방실이네 가족 이야기를 그렸다.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저학년 창작동화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게 한다.
목차
엄마야, 쩍! 풍선껌
엄마 아빠 때문이야!
풍선 타고 바다 위로 둥둥
산꼭대기에 척
어이구, 철딱서니!
역시나, 방실 치킨
리뷰
책속에서
태규는 계속 떠들어 댔다.
“나 오늘 캠핑 간다! 엄마 아빠 일주일간 휴가거든. 짱 좋은 데래. 넌 캠핑 한 번도 안 가 봤지?”
속이 부글부글 끓어올랐다.
“아니거든!”
“뻥!”
“진짜거든! 그리고 우린 더 좋은 데 갈 거다!”
“뻥!
“아, 진짜라니까!”
“너네 가게 한 번도 쉰 적 없잖아. 여행은 너 혼자 가?”
말문이 탁 막혔다.
“골목 잘 지키고 있어. 이 몸은 신나게 놀다 오마! 히히.”
태규는 자전거에 폴짝 올라타 쌩하니 가 버렸다. 화가 훅 치밀었다.
“우씨! 다들 여름휴가 가는데! 방학 내내 학원, 집, 학원, 집! 지겨워!”
“엄마야, 쩍!”
순간, 아빠도 오토바이와 함께 풍선에 쩍 달라붙었다.
“뭐야? 이거!”
아빠도 버둥댔다.
“나도 모르겠어요. 방실이 너 대체 무슨 짓을 한 거야?”
엄마 목소리가 째졌다.
“나도 몰라! 풍선껌 씹다 풍선 분 거밖에 없어!”
“그게 말이 돼? 이게 다 쓸데없이 껌이나 찍찍 씹다가 생긴 일이잖아.”
엄마가 소리를 꽥꽥 질렀다.
“심심하니까 그렇지!”
“뭐가 심심해? 엄마 아빠는 종일 바빠서 동동대는데. 학원 끝나고 집에서 공부 좀 하면 어디가 덧나?”
“덧나!”
“뭐? 말버릇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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