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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잃어버린 겨울 방학 (소년한길 소년소설 3)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35655656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03-08-10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35655656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03-08-10
책 소개
한결같이 잔잔하고 정돈된 감정을 풀어가는 이야기 세 편을 담았다. 항상 곁에 있다고 생각했지만 어느 날 문득 뒤를 돌아보면 아득히 먼 곳에서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르는 성장의 과정을 차분하게 펼쳐 나간다. '잃어버린 겨울 방학', '만우절 연극', '할머니의 모자'가 실려 있다.
목차
잃어버린 겨울 방학
만우절 연극
할머니의 모자
리뷰
f03**
★★★★★(10)
([마이리뷰]초등고학년의 성장소설에 반가웠..)
자세히
이*
★★★★★(10)
([마이리뷰]누구나 한번쯤 겪었을 이야기 셋..)
자세히
지하철***
★★★★★(10)
([마이리뷰]학교가 싫은 아이들에게 - <만우..)
자세히
tom**
★★★★☆(8)
([마이리뷰]마음을 읽어내는 이야기)
자세히
아들사*
★★★★★(10)
([마이리뷰]아이들 마음의 키를 키워주는 빼..)
자세히
소금연*
★★★★★(10)
([마이리뷰]도둑맞은 시계)
자세히
아이사*
★★★★★(10)
([마이리뷰]잘 엮인 수작)
자세히
*
★★★★★(10)
([마이리뷰][마이리뷰] 잃어버린 겨울 방학)
자세히
책속에서
"엄마 밉지?"
속마음을 들킨 것 같아 뜨끔했다. 그렇다고 엄마 앞에서 차마 "그래, 미워" 하는 소리는 하지 못했다.
"엄마는 아빠가 미워."
영수는 갑자기 할 말을 잃었다. 그동안 엄마는 내내 아빠를 미워하고 있었나 보다.
"왜 아빠가 미운데?"
영수는 물어서는 안 될 말을 묻는 것처럼 조심스럽게 물었다.
"딱히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미워."
"말도 안 돼. 이유가 있을 거 아냐?"
"엄마도 차라리 딱 부러지는 이유가 있었으면 좋겠어. 그러면 그 한 가지만 고치면 되잖아. 하지만 그게 아냐. 하나부터 열까지 다 힘들어."
"아빠랑 엄마는 사랑해서 결혼한 거잖아."
"영수야, 엄마랑 아빠는 이제 사랑하지 않아."
"그래도 엄마는 엄마야!"
-본문 p.56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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